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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한시)

[ 聞官軍收河南河北 ]  - 杜甫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4.21|조회수17 목록 댓글 0
★ 中國小学生古诗(52)

[ 聞官軍收河南河北 ] 
- 杜甫

劍外忽傳收薊北
검외홀전수계북

初聞涕淚滿衣裳
초문체루만의상

卻看妻子愁何在
각간처자수하재

漫卷詩書喜欲狂
만권시서희욕광

[관군이 하남 하북을 수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검문산 밖까지 날아든 계북 수복 소식

처음 듣고 하도 울어 옷이 다 젖었다

아내와 아이들 얼굴에서는 시름이 걷히고

서책 거둬 말며 미친듯 기분 좋다.

劍外(검외):
촉땅. 두보가 있던곳(지금 사천성)

蓟北(계북):계주 북쪽. 안록산의 근거지

卻看(각간):
돌아보다

愁何在:어디에 수심이 있었나, 수심이 사라짐

漫卷(만권):
천천이 거두어 말다(서책을 수습하다.)


白日放歌須縱酒
백일방가수종주

青春作伴好還鄉
청춘작반호환향

即從巴峽穿巫峽
즉종파협천무협

便下襄陽向洛陽
편하양양향낙양

한낮인데도 노래하며 술을 흠뻑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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