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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한시)

[ 菩薩蠻·書江西造口壁 ] - 辛棄疾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5.13|조회수46 목록 댓글 0
★ 中國小学生古诗(67)

[ 菩薩蠻·書江西造口壁 ]
- 辛棄疾

郁孤台下清江水
욱고대하청강수

中間多少行人淚
중간다소행인누

西北望長安 서북망장안

可憐無數山。 가련무수산

青山遮不住, 청산차부주

畢竟東流去。 필경동유거

江晚正愁余, 강만정수유

山深聞鷓鴣 산심문자고

[보살만·강서 조구의 벽에 쓰다]

욱고대 아래 청강수 물에는
얼마나 많은 행인들의 눈물이 섞였을까!

서북쪽 (빼앗긴)장안을 바라보니
가련할 손 무수한 산뿐이로다!

청산인들 어찌 강물을 막을 수 있으랴

끝내는 동으로 흐르거니!

황혼 든 강가에서 수심에 잠겨

깊은산 저 멀리서 울려오는 자고새 울음소리를 듣고 있다.
 
辛棄疾(신기질): 남송 시인

菩薩蠻(보살만): 사의 곡조 명칭

鷓鴣(자고):자고새. 전설상 울음 소리가 마치
“行不得也哥哥:제 곁을 떠나서는 안 돼요. 그대여!”로 들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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