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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한시)

茶山 丁若鏞 시 -絶憐紅藥舊時容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5.12.04|조회수216 목록 댓글 0

 

夏日田園雜興效范楊二家體(하일전원잡흥효범양이가체) :茶山 丁若鏞

여름날 전원의 여러 가지 흥취를 가지고 범양 이가의 시체를 모방하여 24 수를 짓다

憐紅藥舊時容(절련홍약구시용)

破碎殘顋落(파쇄잔시낙의봉) 思 心

豈有花香可採(기유율화향가채)

梢頭無數著飢蜂(초두무수착기봉)

몹시도 어여쁘던 작약꽃 옛모습은

붉은 뺨 산산이 부서져 개미둑에 떨어졌네

어찌 밤나무 꽃에 향기를 딸게 있으랴만

나무 끝에 주린 벌들이 수없이 엉겼네 그려

:깨뜨릴파, :부슬쇄, :해칠잔 :뺨 시 螘 蟻:개미의, :붙을착, 분명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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