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漢詩(한시)

[ 泊秦淮 ] - 杜牧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7.11|조회수79 목록 댓글 0
★ 初,高中生古诗词(9)

[ 泊秦淮 ]
- 杜牧

煙籠寒水月籠沙
연롱한수월롱사

夜泊秦淮近酒家
야박진회근주가

商女不知亡國恨
상녀부지망국한

隔江猶唱後庭花
격강유창후정화

[진회에 배를 대고]

찬 강물 위로 안개 서리고, 모래톱엔 달빛 어린 밤

진회 나루에 배를 대니 술집들이 가까워

술집 기녀들은 망해가는 나라 사정 모르고

강 너머에서 질탕한 노래를 부르고 있다

秦淮(진회): =淮水(회수), 南京(남경)을 흐르는 강

籠(롱): 뒤덮다. 자욱하다.

商女: 노래 파는 여자.

後庭花(후정화): 가곡 《玉树后庭花》의 약칭
남북조시대 남조의 陳(진)나라 마지막 왕 後主가 방탕을
일삼으며 즐기던 노래.
이후 亡国之音의 뜻으로 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