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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한시)

陶山 月夜詠梅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5.12.04|조회수36 목록 댓글 0

 

陶山月夜詠梅(도산월야영매) - 도산 달밤의 매화를 노래함

獨倚山夜色寒 독의산창야색한

梅梢月上正團團 매초월상정단단

不須喚微風至 부수경환미풍지

自有香滿院間 자유청향만원간

홀로 기대선 산집 창가에 밤기운 차가운데

매화가지 끝에는 두둥실 달이 걸려 있네 :나무끝 초, :둥글 단

새삼스레 살랑살랑 부는 미풍 없어도 :모름지기 수

맑고 그윽한 향기 온 집안 차고 넘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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