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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한시)

[ 浣溪沙 ] - 蘇軾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11.29|조회수115 목록 댓글 0
★ 中国 중고등학생 古诗词 (36)

[ 浣溪沙 ]
- 蘇軾
遊蘄水清泉寺 유기수청천사
寺臨蘭溪 사임난계
溪水西流 계수서류

蕲水현의 청천사에 놀러 갔고,
절은 난계에 있고,
난계는 서쪽으로 흐른다.

山下蘭芽短浸溪 산하란아단침계
松間沙路淨無泥 송간사로정무니
瀟瀟暮雨子規啼 소소모우자규제

산 아래 난초 싹은 시내물에 잠기고
솔숲 사이 모레 길은 그지없이 깨끗하여
쓸쓸한 저녁비에 소쩍새 울고 있다.

誰道人生無再少? 수도인생무재소
門前流水尚能西! 문전류수상능서
休將白髮唱黃雞。 휴장백발창황계

누가 말했던가? 인생은 다시 젊어지지 않는다고
문앞에 흐르는 물 아직도 여전히 서쪽으로 흐르지 않는가!
백발노인 앞에서 세월이 유수 같다고 한탄하지 말게나.

浣溪沙(완계사): 詞牌名(詞牌 = 詞의 악보)

短浸溪(단침계): 갓 눈이 튼 난초 싹이 계곡 물에 잠긴 모습

瀟瀟(소소): 비 내리는 소리

尚能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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