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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한시)

[登金陵鳳凰臺] - 李白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20.12.04|조회수112 목록 댓글 0

★ 中国중고등학생 古诗词 (74) 

 

[登金陵鳳凰臺] 

                     - 李白

 

鳳凰臺上鳳凰遊  봉황대상봉황유 

鳳去臺空江自流  봉거대공강자류 

吳宮花草埋幽俓  오궁화초매유경 

晉代衣冠成古丘  진대의관성고구  

 

三山半落靑天外  삼산반락청천외 

二水中分白鷺洲  이수중분백로주 

總爲浮雲能蔽日  총위부운능폐일 

長安不見使人愁  장안불견사인수 

 

[금릉의 봉황대에 올라]

 

봉황대 위에 봉황이 노닐다가

봉황이 떠나니 누대는 텅 비었고 강물만 유유히 흐르네

 

오나라 궁궐의 화초는 후미진 길가로 묻혀지고

진대의 고관들은 무덤으로만 남았네

 

三山은 푸른 하늘 밖에 아득하고

두 강줄기는 백로주로 나뉘었다

 

온통 뜬구름이 밝은 해를 가렸으니

장안이 보이지 않아 시름겹게 하는구나.

 

金陵: 남경의 옛 이름

 

鳳凰臺(봉황대): 금릉의 봉황산 위에 있음

 

吳宮: 삼국 시대 오나라 손권이 금릉에 도읍하고 세운 궁궐

 

晋代: 东晋을 말함, 금릉에 도읍을 정함

 

衣冠: 예복에 관을 쓴 귀인, 관료, 사대부

 

古丘: 오래 된 무덤

 

三山: 산 이름, 남경의 서남쪽 장강가에 있음.

 

白鷺洲: 二水가 나뉘어지는 곳에 있는 섬 이름,

 

* 浮雲은 간신, 日은 황제, 長安은 朝廷과 황제를 비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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