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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한시)

임제 의현선사(臨濟 義玄禪師) 시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5.12.04|조회수54 목록 댓글 0

 

山山水水 -임제 의현선사(臨濟 義玄禪師)

是是非非 都不關 (시시비비 도불관)

山山水水 任自閒 (산산수수 임자한)

莫問西天 安養國 (막간서천 안양국)

白雲斷處 有 (백운단처 유청산)

옳고 그른 세속의 시비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도다!

산은 산이오 물은 물이나니 그저 그 뿐일 뿐,

서방세계 천국이 어디 있냐고 묻지를 마라!

흰 구름 걷히면, 그 곳이 바로 청산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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