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國小学生古诗(4)
[ 咏鹅 ] 영아 - 駱賓王
鵝,鵝,鵝,
아, 아, 아,
曲項向天歌。
곡항향천가
白毛浮綠水,
백모부록수
紅掌撥清波。
홍장발청파
어, 어, 어, (꽥,꽥,꽥,)
굽은 목을 하늘 향해 치켜 들고 노래한다.
하얀 깃털 파아란 물에 띄우고
붉은 발바닥 맑은 물결 헤친다
唐代 시인 낙빈왕이 7살에 지은 시다.
鵝는 거위라는 뜻으로
발음이 ‘어~’ 4성 중 2성으로 뒤를 치켜 올려 거위 울음소리와 흡사하다.
‘曲項’과 ‘向天’, ‘白毛’와 ‘綠水’, ‘紅掌’과 ‘淸波’의
대비를 통하여 거위의 선의 아름다움과 색채의 아름다움을 적고,
동시에, ‘歌’,‘浮’,‘撥’을 통하여 거위의 동태미를 적어
청각과 시각, 靜態와 動態, 음성과 색채가 흠잡을 데 없이 결합하여,
거위의 형과 신이ㅈ 생생하게 되살아나고 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