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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한시)

[ 嫦娥 ] 항아 - 李商隱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3.31|조회수22 목록 댓글 0
★ 中國小学生古诗(26)

[ 嫦娥 ] 항아 - 李商隱

雲母屏風燭影深
운모병풍촉영심

長河漸落曉星沉
장하점락효성침

嫦娥應悔偸靈藥
항아응회투영약

碧海靑天夜夜心
벽해청천야야심

운모로 만든 병풍에 촛불 그림자 그윽하고

은하수 점점 기울고 새벽 별 사라지네.

상아는 응당 영약을 훔친 것을 후회하리니

푸른 바다, 푸른 하늘 보며 밤마다 외로운 마음이리라.

李商隱: 당나라 시인

嫦娥(항아) :달의 여신(최근 중국 달 탐사선 ‘창어’가 바로 항아다)

雲母屏風: 운모를 박아 반짝반짝 빛이 나도록 장식한 병풍.

嫦娥 : 본래 항아(姮娥)로 불리며, 항아(恒娥), 상희(常羲), 상의(常儀)로 쓰기도 한다. 항(姮)과 항(恒)은 서한 문제 유항(劉恒)과 이름이 겹치는 것을 피해 상(常)과 상(嫦)으로 바꾸었다. 희(羲)와 의(儀), 아(娥)는 고음(古音)이 같다.

『회남자』에 실린 신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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