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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한시)

[ 長相思 ]  - 納蘭性德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4.09|조회수24 목록 댓글 0
★ 中國小学生古诗(41)

[ 長相思 ] 
- 納蘭性德

山一程,水一程
산일정, 수일정, 

身向榆關那畔行
신향유관나반행 

夜深千帳燈。
야심천장덕 

風一更,雪一更
풍일경, 설일경, 

聒碎鄉心夢不成
괄쇄향심몽불성 

故園無此聲。
고원무비서성

산 넘고, 물 건너, 

몸은 산해관 밖으로 가고 있는데

밤이 깊어지자 무수한 장막에 등불이 켜진다. 

바람 한 바탕, 눈 한 바탕, 

요란한 소리 시끄러워
고향 그리는 마음 잠을 이루지 못하네, 

고향에는 이런 소리 없겠지.

* 강희제가 만주족의 발상지 長白山에 제사를 지내러 갈 때 황제를 수행하여
榆關(지금의 산해관)을 지나며 읊은 詞

長相思 : 사패명(詞牌名),

納蘭性德
(납란성덕): 청나라 시인

山一程水一程 :
산 넘고, 물 건너 (머나먼 여정 山长水远)。

一程:하루 일정

榆關(유관): 지금의 산해관

那畔; 산해관의 다른 한쪽 (一边),몸이 산해관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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