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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한시)

[ 舟過安仁 ] - 楊萬里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4.09|조회수24 목록 댓글 0
★ 中國小学生古诗(43)

[ 舟過安仁 ]
- 楊萬里

一葉漁船兩小童
일엽어선양소동 

收篙停棹坐船中
수고정도좌선중 

怪生無雨都張傘
괴생무우도장산 

不是遮頭是使風
불시차두시사풍

조그만 어선에 두 아이, 

삿대를 거두고 노도 멈추고 배안에 앉아 있다.

어쩐지 비가 내리지 않는데도 우산을 펼쳤다고 했더니, 

머리를 가리는 것이 아니고 바람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楊萬里: 남송 시인

安仁:지명, 호남성에 있다.

篙(고): 삿대.

棹(도): 노

怪生(괴생): 과연. 어쩐지. 

不是...是... :
...이 아니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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