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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300首

117] 春望(춘망) -봄이 그리워 -두보(杜甫)/당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6.19|조회수38 목록 댓글 0

春望(춘망) -봄이 그리워 -두보(杜甫)/

 

國破山河在(국파산하재) : 나라는 부서져도 산하는 그대론데

城春草木深(성춘초목심) : 성터에 봄이 와 초목 우거져

感時花淺淚(감시화천루) : 시절은 하 수상해 꽃에도 눈물 짓고

恨別鳥驚心(한별조경심) : 이별이 한스러워 새소리에 놀라네

烽火連三月(봉화연삼월) : 봉화는 삼월까지 끊이지 않아

家書抵萬金(가서저만금) : 가족의 글월은 만금의 가치

白頭搔更短(백두소갱단) : 흰머리 긁는 통에 숱 더욱 짧아져

渾欲不勝簪(혼욕불승잠) : 이제는 비녀조차 꽂지 못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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