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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300首

121] 화진릉노승조춘유망(和晉陵路丞早春游望) - 두심언(杜審言)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6.19|조회수49 목록 댓글 0

화진릉노승조춘유망(和晉陵路丞早春游望) - 두심언(杜審言)

진릉 육승상의조춘유망시에 화답하여-두심언(杜審言)

 

獨有宦游人(독유환유인) : 홀로 타관에서 벼슬하는 사람

偏驚物候新(편경물후신) : 경물과 기후에 특별히 놀라노라

雲霞出海曙(운하출해서) : 구름과 노을이 바다에서 피어나는 아침

梅柳渡江春(매류도강춘) : 매화와 버들꽃잎 강 건너는 봄이로구나

 

淑氣催黃鳥(숙기최황조) : 맑은 봄기운 꾀고리 재촉하고

晴光轉綠蘋(청광전녹빈) : 개인 햇볕은 푸른 개구리밥으로 옮아간다

忽聞歌古調(홀문가고조) : 홀연히 들리는 노래는 옛노래

歸思欲沾巾(귀사욕첨건) : 고향가고 싶은 마음에 눈물이 수건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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