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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300首

谷口書齋寄楊補闕(곡구서재에서 양보궐에게 드리다)-錢起(전기)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6.19|조회수40 목록 댓글 0

谷口書齋寄楊補闕(곡구서재에서 양보궐에게 드리다)-錢起(전기)

 

泉壑帶茅茨,(천학대모자), 샘물과 골짜기 옆에 띠 풀로 엮은 집

雲霞生薜帷.(운하생벽유). 구름과 노을 벽려풀로 둘러쌓인 휘장에서 피어난다

竹憐新雨后,(죽련신우후), 대나무는 비 내린 뒤 새롭고

山愛夕陽時.(산애석양시). 산은 해질 때 더욱 좋다

 

閑鷺棲常早,(한노서상조), 한가한 애오라비 물새는 항상 일찍 깃들고

秋花落更遲.(추화낙갱지). 가을꽃은 떨어짐이 더욱 늦어진다

家童掃蘿徑,(가동소나경), 아이는 여라 덩굴 무성한 길을 쓸고

昨與故人期.(작여고인기). 어제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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