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唐詩300首

영회고적오수지이(詠懷古跡五首之二)고적에서 회포를 읊다 -두보(杜甫;712-770)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6.19|조회수48 목록 댓글 0

영회고적오수지이(詠懷古跡五首之二)고적에서 회포를 읊다 -두보(杜甫;712-770)


搖落深知宋玉悲,(요낙심지송옥비), 흔들려 떨어지는 가을 낙엽, 송옥의 슬픔을 진정 알아

風流儒雅亦吾師.(풍류유아역오사). 풍류스런 선비의 멋, 또한 내 스승이라

悵望千秋一洒淚,(창망천추일쇄누), 추창히 천년을 바라보니 눈물이 흐르고

蕭條異代不同時.(소조리대부동시). 쓸쓸히 시대를 달리하니 동시대는 아니구나

 

江山故宅空文藻,(강산고댁공문조), 강과 산 그리고 옛집에는 남긴 글 공허하거늘

雲雨荒臺豈夢思!(운우황태개몽사)! 운우황대를 어찌 꿈꾸어 생각하랴

最是楚宮俱泯滅,(최시초궁구민멸), 이곳도 곧 초나라 궁궐과 함께 다 사라졌으니

舟人指點到今疑.(주인지점도금의). 뱃사람 손짓해 가리키며 지금까지 의심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