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唐詩300首

登樓(등루)누대에 오르다 -杜甫(두보)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6.19|조회수134 목록 댓글 0

登樓(등루)누대에 오르다 -杜甫(두보)

 

花近高樓傷客心(화근고루상객심)고루(高樓)에 가까이 핀 꽃 나그네 마음 아프게 하니

萬方多難此登臨(만방다난차등림)온 세상이 어지러운 때 이곳에 오른다

錦江春色來天地(금강춘색래천지)금강(錦江) 봄빛은 천지에 가득찼고

玉壘浮雲變古今(옥루부운변고금)옥루(玉壘)의 뜬구름처럼 고금이 변하누나

北極朝庭終不改(북극조정종불개)우리 조정 북극성같이 끝내 바뀌지 않으리니

西山寇盜莫相侵(서산구도막상침)서산의 도적들은 침범할 수 없으리라

可憐後主還祠廟(가련후주환사묘)딱하구나, 후주(後主)가 아직도 사당에 있으니

日暮聊為梁父吟(일모료위양보음)해 저물녘 오로지 梁父吟(양보음)을 읊는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