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唐詩300首

蜀相(촉상)촉나라 승상 -杜甫(두보)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6.19|조회수45 목록 댓글 0

蜀相(촉상)촉나라 승상 -杜甫(두보)

 

丞相祠堂何處尋(승상사당하처심) : 승상의 사당을 어디에서 찾을까

錦官城外柏森森(금관성외백삼삼) : 금관성 밖 잣나무 우거진 곳이라네

映階碧草自春色(영계벽초자춘색) : 섬돌에 비친 푸른 풀 절로 봄빛이요

隔葉黃鸝空好音(격엽황리공호음) : 나뭇잎 사이의 꾀꼬리 무심히 즐겨 노래한다

 

三顧頻煩天下計(삼고빈번천하계) : 세 번이나 찾아 빈번히 천하의 일 논하고

兩朝開濟老臣心(량조개제로신심) : 두 대의 임금 섬겨 노신의 충성심 보여주셨네

出師未捷身先死(출사미첩신선사) : 군사를 내었으나 쳐부수기도 전에 몸이 먼저 죽으니

長使英雄淚滿襟(장사영웅루만금) : 길이 후대의 영웅들 옷깃에 눈물 채우게 하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