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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300首

227] 望嶽 망악 -태산을 바라보며 -두보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6.20|조회수90 목록 댓글 0

227] 望嶽 망악 -태산을 바라보며 -두보

 

岱宗夫如何(대종부여하) 태산 마루는 그 어떠한가 하니,

齊魯靑未了(제로청미료) 제와 노나라에 걸친 그 푸르름 끝이 없다.

造化鍾神秀(조화종신수) 천지간에 신령스럽고 빼어난 것 모두 모았고,

陰陽割昏曉(음양할혼효) 응달 양지는 저녁 아침 갈린다.

盪胸生曾雲(탕흉생층운) 층층이 펼쳐진 운해 가슴 후련히 씻겨 내리고,

決眥入歸鳥(결자입귀조) 눈 크게 뜨고 돌아가는 새를 바라본다.

會當凌絶頂(회당릉절정) 반드시 산 정상에 올라

一覽衆山小(일람중산소) 한 번 바라보면 모든 산이 작으리

 

:대산 대. :새벽 효. :씻을 탕.

:띠 신. :업신여길 능

* ()은 악()으로도 씀.

* 대종: 오악(五岳)의 우두머리인 태산(泰山)

*  (결자): 눈을 부릅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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