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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300首

238] 석차우이현(夕次盱眙縣)밤에 우이현에서 -위응물(韋應物;737-804)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6.20|조회수59 목록 댓글 0

238] 석차우이현(夕次盱眙縣)밤에 우이현에서 -위응물(韋應物;737-804)

 

落帆逗淮鎭(낙범두회진), ; 회수 가에 돛을 내리고

停舫臨孤驛(정방림고역). ; 외로운 역에, 배를 대었네

浩浩風起波(호호풍기파), ; 넓고 넓은 바다엔 바람 불어 물결일고

冥冥日沈夕(명명일심석). ; 해지는 저녁 바다 어둑하여라

人歸山郭暗(인귀산곽암), ; 산마을 어두워져 사람은 돌아오고

雁下蘆洲白(안하노주백). ; 기러기는 갈대 핀 흰 모래돕에 내려 앉네

獨夜憶秦關(독야억진관), ; 외로운 밤, 고향 진관 땅이 그리워

聽鐘未眠客(청종미면객). ; 잠은 오지 않고 종소리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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