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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300首

257] 夢遊天姥吟留別(몽유천모음유별)-李白(이백)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6.20|조회수77 목록 댓글 0

257] 夢遊天姥吟留別(몽유천모음유별)-李白(이백)

꿈속에서 천모산에 노닌 것으로 이별을 읊다

 

海客談瀛洲(해객담영주) 바다에 다니는 사람들은 영주(瀛洲)를 얘기하는데

煙濤微茫信難求(연도미망신난구) 안개 낀 파도 아득히 깔려 참으로 찾기 어렵고

越人語天姥(월인어천모) () 지방 사람들은 천모산(天姥山)을 말하는데

雲霓明滅或可覩(운예명멸혹가도) 구름 무지개 나타났다 사라지니 혹시 볼 수도 있다네.

天姥連天向天橫(천모연천향천횡) 천모산은 하늘과 맞닿아 하늘가에 비껴있어

勢拔五嶽掩赤城(세발오악엄적성) 기세는 오악(五嶽)을 뽑아버리고 赤城山도 덮어버린다.

天台四萬八千丈(천태사만팔천장) 천태산 사만 팔천장(四萬八千丈)

對此欲倒東南傾(대차욕도동남경) 이 산을 대하곤 쓰러질 듯 동남쪽에 기울어 있다.

我欲因之夢吳越(아욕인지몽오월) 이 때문에 나는 오월 지방을 꿈꾸게 되었는데

一夜飛渡鏡湖月(일야비도경호월) 어느 날 밤 달 비치는 경호(鏡湖)를 지나 날아갔네.

湖月照我影(호월조아영) 호수의 달빛이 내 그림자를 비추더니

送我至剡溪(송아지섬계) 섬계(剡溪)로 날 보내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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