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游子吟(유자음) -떠돌이 아들의 노래 -孟郊(맹교).字:東野(동야).諡號:貞曜先生(정요선생).
中唐期(중당기)詩人(시인)
만만파파식적(萬萬波波息笛)
慈母手中線(자모수중선) 자애로운 어머니 손의 실 꾸러미는
遊子身上衣(유자신상의) 떠돌이 아들의 옷이 되나니.
臨行密密縫(임행밀밀봉) 떠나는 아들 옷을 촘촘히 꿰매는 까닭은
意恐遲遲歸(의공지지귀) 행여 멀리 나가 한참 후에나 돌아올까 걱정되어.
誰言寸草心(수언촌초심) 한포기 풀이 어찌 갚을 수 있으리오
報得三春暈(보득삼춘운) 춘삼월 따쓰하게 쪼여주는 저 햇살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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