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将赴吴兴登乐游原一绝 장부오흥등락유원일절 - 杜牧
清时有味是無能,청시유미시무능,
闲爱孤雲静爱僧。한애고운정애승。
欲把一麾江海去,욕파일휘강해거,
乐游原上望昭陵。악유원상망소릉。
태평한 시절에 빈둥거리는데 재미가 있다는 것은 무능한 것인데,
한가하기를 고운처럼 좋아하고 고요하기를 승려처럼 좋아하였다.
나는 장차 깃발을 들고 강해(장강의 남쪽 바다, 오흥)로 가고자하는데,
낙유원에 올라 소릉(당태종 이세민의 묘)을 바라본다.
清时: 평화롭고 태평한 시대
* 吴兴:即今浙江省湖州市。
* “清时”句:意谓当这清平无所作为之时,自己所以有此闲情。
* 有味1. (~儿) 맛있다. 맛이 좋다. 2. (~儿) 재미있다. 흥미 있다. 3. 냄새가 나다. 구리다. * 把:拿着잡다。
* 一麾(huī):대장기. 옛날 대장이 지휘할 때 쓰던 기(旗)
* 江海:강소성에 있는 태호(太湖)
* 乐游原:在长安(今西安)城南,是唐代长安城内地势最高地。
* 昭陵:당태종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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