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鹿柴 (녹시) - 王維(699 - 761) 시인이자 화가, 詩佛이라 일컬어짐.
空山不見人 (공산불견인)/빈 산에 사람은 보이지 않고
但聞人語響 (단문인어향)/그저 사람들의 말소리만 들릴 뿐
返景入深林 (반경입심림)/저무는 햇살이 깊은 숲으로 들어와
復照靑苔上 (복조청태상)/다시 푸른 이끼 위에 비치네
鹿柴 : 사슴을 기르는 울타리 空山 : 사람의 내왕이 없는 적적한 산.
返景 : 저녁놀. 해가 서쪽 산에 기울면 그 반사하는 빛이 동쪽을 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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