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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300首

60] 금릉도(金陵圖)-금릉-위장(韋莊)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6.16|조회수30 목록 댓글 0

60] 금릉도(金陵圖)-금릉-위장(韋莊)

 

江雨霏霏江草齊(강우비비강초제) 강에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강가의 풀은 푸르른데

六朝如夢鳥空啼(육조여몽조공제) 육조는 꿈만 같아 부질없이 새만 울어대네

無情最是臺城柳(무정최시대성류) 무정한것은 성에 늘어진 버들이라

依舊烟籠十里堤(의구연농십리제) 옛 처럼 십리나 되는 둑을 연기처럼 감쌌구나.

 

1) 금릉(金陵) : 여기서의 금릉은 중국 강소성(江蘇省) 남경(南京)을 말한다.

2) 위장(韋莊:836?~910) : 는 단기(端己). 長安의 두릉(杜陵:지금의 陜西省) 사람이다.

3) 육조(六朝) : 육조시대(六朝時代). 후한(後漢:東漢) 멸망 이후 수() 통일까지 지금의 南京에 도읍한 여섯왕조 오(), 동진(東晉), (), (), (), ()나라 시대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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