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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300首

集靈臺-장호(張祜)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6.16|조회수21 목록 댓글 0

66] 集靈臺-장호(張祜)

 

日光斜照集靈臺 일광사조집령대: 햇살이 비스듬히 집영대에 비춰들고

紅樹花迎曉露開 홍수화영효로개: 붉은 꽃 나무 새벽 이슬 맞아 피어난다

昨夜上皇新授籙 작야상황신수록: 어제 밤 황제가 새로 왕비 책봉록을 주니

太眞含笑入簾來 태진함소입렴래: 태진은 웃음을 머금고 발안으로 들어 간다

*集靈臺 1, 2수가 있는데 1수는 양귀비에 대한 이야기이고 2수는 양귀비 8자매중 세번째 자매인 虢國부인에 대한 시이다.

 

*集靈臺: 천보6(747)에 당현종이 驪山華淸宮 안에 제사지내는 장생전을 지었는데 그 옆에 집영대를 지었다.

*紅樹: 붉은 꽃이 피는 나무

*上皇: 上皇唐 玄宗, 安史의 난(755)이 일어나 현종이 촉 땅으로 피난가자 아들 肅宗이 황제가 되면서 현종을 높여 上皇天帝

*新授籙(신수록): 은 도교에서 전해지는 비밀문서인데 현종이 楊玉環(양귀비)에게 귀비를 책봉하는 詔令(조령)을 지칭함

*太眞: 양옥환이 여도사 시절에 사용한 道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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