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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300首

月夜(월야) / 달밤 _ 劉方平(유방평)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6.16|조회수41 목록 댓글 0

73] 月夜(월야) / 달밤 _ 劉方平(유방평)

 

更深月色半人家(경심월색반인가) / 새벽녘의 환한달빛 집반쪽에 가득하고

北斗闌干南斗斜(북두란간남두사) / 북두성은 높이떴고 남두성은 기울었네

今夜偏知春氣暖(금야편지춘기온) / 오늘밤은 유난히도 봄의暖氣 느껴지고

虫聲新透綠窗紗(충성신투록창사) / 벌레소리 처음으로 창을통해 들려오네

 

밤을 初更에서 五更까지 다섯 구간으로 나누는 단위다. 更深은 그 ''이 깊어졌다 이니 날이 샐 무렵이 가까웠다는 말이다.

闌干'가로 막다'이다.

偏知'특히나 더 알다, 유난히 더 느껴지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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