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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300首

漢江臨眺/한강임조...높은 곳에 올라 한강을 바라보다...왕유(王維)

작성자새벽샘|작성시간19.06.16|조회수24 목록 댓글 0

83] 漢江臨眺/한강임조...높은 곳에 올라 한강을 바라보다...왕유(王維)

 

楚塞三湘接,(초새삼상접), 초나라 국경은 삼상에 닿아 있고

荊門九派通.(형문구파통). 형문산엔 구파의 물이 모여든다

江流天地外,(강류천지외), 강물은 하늘 밖으로 흘러가는데

山色有無中.(산색유무중). 산빛은 강 가운데에 있는 듯 없는 듯 하다

郡邑浮前浦,(군읍부전포), 도읍은 눈앞의 포구에 떠 있고

波瀾動遠空.(파란동원공). 물결은 먼 공중에서 출령인다

襄陽好風日,(양양호풍일), 양양 땅의 좋은 바람과 날씨에

留醉與山翁.(류취여산옹). 머물러 산골 늙은이와 취하여 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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