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夜泊牛渚懷古)-밤에 우저에 정박하며 옛일을 회고함-이백(李白;701-762)
牛渚西江夜,(우저서강야),우저산 서편 장강의 밤
靑天無片雲.(청천무편운).푸른 하늘엔 조각구름 하나 없구나
登舟望秋月,(등주망추월),배에 올라 가을 달을 보니
空憶謝將軍.(공억사장군).부질없이 여기 놀던 사 장군이 생각난다
余亦能高詠,(여역능고영),나 역시 시를 잘 읊지만
斯人不可聞.(사인부가문).이런 분을 찾을 수 없구나
明朝挂帆席,(명조괘범석),내일 아침 돛을 달고 떠나면
楓葉落紛紛.(풍섭낙분분).단풍잎 어지러이 떨어져 내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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