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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작성자管韻|작성시간19.08.09|조회수847 목록 댓글 0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영어: Adobe Illustrator)는 어도비 시스템즈사에서 개발한 벡터 드로잉 프로그램이다. OS와 윈도 플랫폼을 지원한다. 파일의 용량이 적고 벡터방식이기 때문에 그림을 확대해도 선명하다는 장점이 있다. 쿼크익스프레스, 어도비 포토샵과 더불어 전자출판에서 많이 사용한다. 포토샵은 주로 디지털 사진 보정 및 사실적인 컴퓨터 일러스트레이션에 중점을 둔다면 일러스트레이터는 디자인의 조판 및 로고, 그래픽 영역에 중점을 둔다. 다이어그램, 픽토그램, C.I, 캐릭터 작업등에 사용되며, 이미지 스캐너로 스캔한 그림을 따서 그리는 작업에도 쓰인다.20184분기 기준으로 개인은 일러스트레이터 단일 앱을 한 달에 23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주로 벡터 이미지를 제작하고 있으며, 포토샵이 사진을 수정하는 쪽이라면, 이쪽은 주로 그림을 만드는 쪽이라고 보면 된다. 주로 '선따기'라고 하는 방법처럼 펜 툴로 패스를 찍어 선을 연결해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패스노가다는 이 프로그램의 꽃이자 핵심 테크닉. 사실 포토샵에서도 가능하긴 하지만 다소 능률이 떨어지고 이쪽은 더욱 특화된 형태라 다양한 수정과 합성이 가능하며, 간단한 도형에서부터 잘하면 펜으로 그린듯한 깔끔한 그림도 그릴 수 있다. 펜 도구와 '라이브페인트;Livepaint tools' 같은 일반적인 기능을 넘어서 '그물망 도구;Mesh tool'를 같이 이용하는 경우, 심지어는 실제 사진과 가까운 그림도 그릴 수도 있다. 이쯤되면 괴물을 넘어 거의 신급 퀄리티.

 

이런 걸 따라서라도 그려보고 싶다면 '이미지 추적;live trace' 기능의 '정밀도가 높은 그림' 옵션을 사용하면 비슷하게라도 따라할 수는 있다. 물론 이 정도의 퀄리티는 인외의 존재가(...) 직접 패스를 따서 노가다해야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미지는 기업에서 구매하기도 하는데, 거대 포스터에 사용할 깨지지 않는 이미지가 필요하기 때문. 어찌보면 웬만한 캐릭터 회사, 특히 팬시아트나 캐릭터 카드 등의 간결하고 깔끔한 그림체의 캐릭터들은 다 이 프로그램을 거쳐서 나온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의 AutoCAD와 비슷한 방식이지만 목적이 2, 3차원 도면을 그리고 렌더링, 셰이딩을 통해 실물을 예상하는 것이 아니라 2차원 디자인을 하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나아가 최대한 입체적인 느낌을 낼 수 있도록 원근감 오브젝트 도구모음과 원근감 격자 도구를 쓴다면 단순한 렌더링노가다을 위시한 작업물도 가능하다.

 

벡터 방식이기 때문에 그림을 아무리 확대해도 깨지지 않는 것이 장점. *.bmp*.jpg를 비롯해 *.eps*.psd 등 타 프로그램까지 확장 가능한 파일로도 저장이 가능하다. 거의 모든 이미지 포맷을 지원한다. 물론 *.bmp*.jpg로 저장할 경우에는 벡터가 아닌 비트맵으로 저장하게되어 벡터의 장점을 상실한다. 미약하게나마 이미지 파일 자체의 편집도 가능하며 비트맵 파일을 색상별 패스로 구분지어 백터화 시킬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매킨토시용으로 설계되어서 1985년에 어도비 사내 폰트 개발 소프트 웨어와 포스트 스크립트파일 포맷의 상용화로 시작되었다. Communication Arts(그래픽 디자인 잡지)에서 "Adobe Illustratior"라고 지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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