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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管韻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28 오래전 한전에서 사용하는 TRS(Trunked Radio System) 무전기를 유지보수 했습니다. 아마추어 무선하시는 분들은 TRS 무전기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당시 경찰서와 소방서도 같은 시스템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다음 무전기 수리 전문가에게 무전기에 왜 Radio가 들어가냐고 물었습니다. 그분 왈 "라디오와 무전기 같은 의미"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왠만한 산 정상에는 무전기 기지국이 있습니다. 이 기지국과 기지국 사이에는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기지국을 중심으로 반경 40km 이내에는 무선으로 통화할 수 있고 유선을 통하면 다른 기지국과도 통신을 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이 없었을 때에는 무전기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는데 요즘은 무전기 보다 스마트폰이 통화품질이 더 좋기 때문에 무전기는 보조적 기능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무전기는 반이중통신이고 한번에 다자를 호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