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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500GB)

작성자管韻|작성시간22.12.16|조회수96 목록 댓글 0

마이크론 Crucial MX500 대원CTS(500GB)

 

 

 

 

 

기존에 마이크론 BX200을 잘 쓰고 있었는데 256GB 모델이다 보니깐 용량이 너무 부족합니다.

위 쳐 같은 패키지 게임 하나 넣으면 용량이 2~3GB 내지로 남아서 용량느린 게임들 (모드 떡칠된 스카이림 , GTA5 등등)을 5000 RPM 하드로 돌리려니깐 너무 속이 터지더라고요. 조금 무리를 해서 가성비로 유명한 SSD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돼서 오늘 리뷰해볼 것은 마이크론 MX500 500GB SSD입니다.

 

SSD를 들어보면 하드에 비해 장난감처럼 가볍다는 느낌을 받는데 내부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입니다.

SSD는 크게 메인 컨트롤러와 메모리를 저장하는 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론 MX500은 실리콘 모션 SM2258을 사용하고 있고 DRAM 캐싱이 있기 때문에 DRAM이 없어 용량이 찰수록 속도가 느려지는 DRAM-LESS SSD와 다르게 용량이 차도 거희 초기와 같은 속도가 나옵니다.

DRAM은 용량의 1%로 할당되기 때문에 500GB 모델은 DRAM이 512MB입니다.

물론 1%가 일반적인 거지 단가 절감을 위해 더 작은 DRAM이 탑재된 경우도 있습니다.

셀은 마이크론 64GB X 8 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뒷면엔 시리얼 넘버 작동 전압, 전류가 나와있네요

5V 1.7A면 전력 소모는 8.5W쯤 되겠군요..

500W 파워로 라이젠 3600 + GTX1080 + 램 쿨러 + 하드 2개 + SSD 1개 돌리고 있는데 아슬아슬할 정도는 아니어도 사용하는데 무린 없을 거 같네요.

컴퓨터 본체에 빈 SSD 슬롯이 하나 있으니 여기에 꼽으면 되겠군요..

위는 기존에 사용하던 BX200입니다.

 

MX500과 견줄만한 모델은 삼성 860 evo, WD Blue 3D 정도가 있습니다.

 

마이크론이 비선호되는 이유가 이 컨트롤러 때문인 경우가 있는데요.

 

하드에선 헤드가 직접 움직여서 데이터를 기록한다면

 

SSD에선 데이터 셀을 관리하는 게 이 컨트롤러 이기 때문에 컨트롤러가 매우 중요합니다.

 

예전에 SSD는 컨트롤러가 조금 부실해서 셀보다 컨트롤러가 먼저 뒤지는 불상사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요즘은 컨트롤러가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만..

 

 

 

마이크론 MX500에 들어간 실리콘 모션 SM2258으로 보통 중저가형에 들어가는 컨트롤러입니다.

 

요 실리콘 모션이 신뢰도가 조금 떨어져서 꺼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MX500은 이것을 엄청난 커스터마이징으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소위 H.W가 딸리면 S.W로 채우자 이거죠..

 

그렇기 때문에 4K 성능이 860 evo, wd blue 3d를 상외하는걸 보여줍니다.

 

 

 

컨트롤러 하나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실 필요는 전혀 없을 거 같습니다.

 

돈이 많으시다면 860 evo를 구매하되 mx500을 사용해서 부족함이나 불편함을 느낄 이유가 없다 이겁니다.

 

제가 4년째 사용하는 BX200 역시 실리콘 모션 컨트롤러인데 말썽을 일으킨 적이 없었습니다.

 

MX500은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모델로 만약에 구매하신다면 돈을 조금 더 보태서 250GB 모델보단 500GB 모델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50GB는 윈도 깔고 프로그램 깔고 하면 용량이 너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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