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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볼(COBOL, Common Business Oriented Language)

작성자관운|작성시간14.03.29|조회수264 목록 댓글 0

 

코볼(COBOL, Common Business Oriented Language)

 

 

 

코볼은 고급언어로서는 두번째로 개발된 언어(최초의 고급언어는 FORTRAN 이다)로서 1960년초에 개발되었다. 그렇지만 코볼은 업무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가장 널리 사용된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지난 35년에 걸쳐 코볼로 작성된 많은 급여, 회계 및 기타 업무용 프로그램은 지금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며, 다른 어떠한 프로그램 언어보다도 코볼로 작성된 프로그램이 현재까지 더 많이 남아 있다.

 

코볼은 여러 해 동안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구식 언어로 인식되고 있으며, 코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과거의 방식이 많이 남아 있는 프로그램으로 간주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다. 컴퓨터 2000년 문제(Y2K problem)를 갖고 있는 대부분의 업무용 프로그램들이 코볼로 작성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회사들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볼 기술을 갖고 있는 프로그래머들을 찾고 있는 형편이다.

 

코볼은 작성하기 쉽고, 또 작성한 뒤 이해하기도 쉬운 프로그램 언어(마치 일상적으로 쓰는 언어처럼)를 만들기 위해 쏟은 노력의 산물이다. 따라서, 코볼은 같은 일을 하기위해 다른 언어로 개발된 어떤 프로그램에 비해서도 소스코드가 대체로 긴 편이다. 소스 코드의 량이 많다는 것은 프로그램 개발시 귀찮은 점도 있지만, 프로그램을 이해하기에 더 쉬운 측면이 있다. 이 언어의 최초 버전은 COBOL-60 61이며, 뒤이어 CODASYL(Conference on Data Systems Language)이 지원한 COBOL-85로 개선되었다.

 

그후 Acucobol Micro Focus 등의 회사들이 코볼을 개선시켰고, 최근에는 코볼 프로그래밍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또는 인터넷을 연계시킨 개발도구 등을 판매하는 회사도 있다.

 

코볼(COBOL)은 제3세대 프로그래밍 언어이고, 가장 오래되었으면서 지금도 쓰이는 언어의 하나이다. 풀어 쓴 이름(상업 지향적 보통 언어:COmmon Business-Oriented Language)이 이야기하듯, 상업 계산을 주로 대상으로 한 언어였다. 90년대 중반까지 한국의 대부분의 은행에서 관리하던 프로그램들은 코볼로 만들어졌다.

 

코볼 2002(COBOL 2002) 표준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지원 및 기타 현대 언어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탄생배경

 

1950년대 사무처리 언어가 개발업체마다 달라서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것을 인식한 미국 국방부에서 사무처리 언어의 통일을 위해 사무처리에 대한 언어발달 모형이 제시되고 CODASYL (Conference on Data Systems Languages, 데이터 시스템즈 언어 협의회)가 설립되었다. 이러한 배경하에 1959년에 개발된 일반 사무처리 언어가 코볼이다.

 

코볼의 개발을 통해 미국 정부의 업무처리 시스템은 코볼로만 납품이 되었고, 사무처리 언어로 전 세계에 보급되게 되었다.

 

코볼보다 먼저 개발된 포트란(FORTRAN)은 주로 과학기술계산용인 반면 비슷한 시기에 탄생된 코볼은 대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업무처리 및 관리 분야용으로 자리잡게 된다. 코볼과 포트란은 프로그램밍 언어 역사에서 고급 기술언어의 원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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