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디오와 컴퓨터

장조(Major)와 단조(minor)에 대해서 알아보자

작성자김인선|작성시간13.10.05|조회수957 목록 댓글 0

 

장조(Major)와 단조(minor)

 

 

 

음악에 있어서 스케일(Scale)에 대비해 조와 조표 모음을 그림으로 간단하게 알아보고 넘어갈까 합니다.

 

이 조와 조표 모음에는 메이저조와 마이너조라는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장조와 단조 이지요.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러한 만큼 이번 게시글에서 나가는 내용은 앞으로 나갈 장음계, 단음계, 5도권, 테트라코드등 여러 내용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간단하게 나가더라도 앞으로를 위해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일단은 이런 조와 조표들이 있구나~ 라는 정도로만 먼저 알아두시기 바라면서 메이저 - 마이너 순으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1. 장조 조표 모음

 

CM, GM 하는 식으로 메이저 표시를 해주는게 더 정확할듯 싶으나, 편의상 M(메이저) 표시를 생략하였습니다.

 

(메이저는 M이나 Major를 생략하고 G, D, E 등등 그냥 음만 써도 무방합니다.)

 

 

[올림표] - Major

 

 

   

 

[내림표] - Major

 

  

  

위 그림을 보면 각각의 조표별로 샵(#)과 플랫(b)1개 부터 시작해 7개까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G는 샵(#) 하나, D는 샵(#)두개...

 

이렇게 붙어있는 조표들에 의해 곡의 키(key)가 정해지게 되는데요, 그럼과 동시에 이게 메이저(M)곡인지, 마이너(m)곡인지도 알 수 있게 됩니다.

 

위 그림에 나온 내용들은 시작에 써놓았듯이 전부 장조들 인데요, 하지만 아직 스케일에 대해 나가지 않은 관계로 왜 이렇게 되는지 아직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과정과 방법에 대해선 앞으로 나갈 음계(Scale)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 단조 조표 모음

 

[올림표] - minor

 

  

 

[내림표] - minor

 

 

    

 

5도권(원안의 파란색 글씨는 단조, ,C의 단조는 a)

 

 

   

 

플랫(b)이 붙으니 복잡해 보이시나요? 플랫(b)이라고 딱히 어려운것도 아니니 앞으로 플랫(b)에도 친해지시기 바랍니다.

 

위 그림들을 잘 살펴 보셨나요? 각 조들은 그 종류에 따라 플랫이나 샵이 한개 붙기도, 두개 붙기도, 여러개씩 붙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붙은것들을 '무슨키 무슨키' 하는식으로 키(Key)라고 부르는데요, 어려울 것 없이 마이너(m) 소문자''이 뒤에 붙어있는 키는 '디마이너 키' '이플랫마이너키' 하는 식으로 불러주면 되구요, 메이저(M) 대문자''이 뒤에 붙어있는 것들은 '씨메이져 키' '에이메이져 키' 하는 식으로 불러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좀 더 편하게 메이저키의 경우 '씨키' '디키' 하는식으로 불러주셔도 되구요.

 

간혹 이러한 것들에대해 모르셔서 Db 키를 '디비' Am 키를 '에이엠' 식으로 부르셨더라도 이제는 아셨으니 '디플랫' '에이마이나' 식으로 불러주시면 됩니다. 일단은 이런것들도 있구나~ 하는식으로 편하게 보시구요. 왜 이렇게 나오게 되는지 만드는 방법등에 대해서는 앞으로 차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보면 위에는 다장조, 아래는 가단조로 이루어진 음계이다. 이렇게 같은 조표를 쓰는 장조와 단조를 나란한조라고 한다. , 다장조의 나란한조는 가단조, 가단조의 나란한조는 다장조가 되겠다.

 

같은 조표를 쓰는 장조와 단조의 으뜸음은 단 3도 간격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단3도 간격에 반흥이 하나 들어가 있는 음정이다. 반음이 없이 3도로 이루어진면 장 3도라고 한다.

 

으뜨음의 계이름은 장조일 때는 단조일 때는 가 됩니다. 헷갈리실지 모르지만 일단 이렇게 외우시는게 속 편합니다.

 

곡의 분위기는 장조는 밝고 명량하며 희망적이다.’ 단조는 어둡고 슬프며 서정적이다

 

곡의 시작에서 장조나 단조나 보통 1도 화음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즉 장조는 도미솔 중 하나, 단조는 라도미 중 하나이다. 반대로 곡의 끝에서는 으뜸음(장조 : , 단조 : )으로 끝맺는 경우가 많다.

 

음계의 반음 관계

 

장조음계 : 3~4, 7~8음 사이, 자연단음계 : 2~3, 5~6음 사이, 화성음 : 2~3, 5~6음 사이, 7~8음 사이(6~7음 사이는 증2도 관계) 가락단음계 : 상행할 때 : 2~3, 7~8음 사이, 하행할 때 : 5~6, 2~3음 사이(자연단음계)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