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管韻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0.09.19
국가적으로 매우 우호적이거나 국빈방문이 이뤄지거나 하면 그에 상응하는 문화재가 국립박물관에 전시되는 걸 많이 봅니다. 몇 년전 카톨릭 교황이 내한한다고 하니 바티칸시티 베드로성당의 천국에 문을 가져와서 고궁박물관에 전시하고 입장료 5천원을 받았습니다. 요전에는 핀란드에서 K9 자주포 30여문을 판매하자 핀란드 민속문화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획전시하기도 했습니다.
작성자管韻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0.09.19
우리나라 중앙아시아 유물은 대부분 1902년~1914년 사이 일본 돌팔이 중인 오타니 탐험대가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돌아다니면 약탈해온 것들입니다. 우리나라 해외 약탈문화재환수위원회를 조직하고 국가 예산까지 써가면서 활동하면서 정작 우리나라에 약탈문화재에 대해서는 입다물고 있는 것은 이율배반(二律背反)적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