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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문화 이야기

다소 미라주 2000(Dassault Mirage 2000) 전투기

작성자管韻|작성시간21.01.30|조회수406 목록 댓글 0

다소 미라주 2000(Dassault Mirage 2000) 전투기

 

 

 

 

 

 

 

 

 

다쏘 미라지 2000(Dassault Mirage 2000)은 프랑스 다소 항공의 다목적 전투기이다. 요격기의 요구에 기초하여 개발되었으나, 개량이 계속되어 미라주 시리즈의 다목적 전투기가 되었다. 1950년대 부터 생산된 미라주 3의 최신 버전이다.

 

2011년 현재, 프랑스 공군의 주력은 21,400파운드(9.7톤) 엔진 1개를 사용하는 미라주 2000과 M88 터보팬엔진 2개를 사용하는 라팔이다. 미국이 추력 29,000파운드(13.1톤) 엔진 1개를 사용하는 F-16과 2개를 사용하는 F-15과 비교된다.

 

이스라엘은 프랑스에서 다소 미라주 5 공격기를 수입하여 IAI 크피르를 개발했다. 미라주 2000보다 5년 앞선 1973년에 초도비행을 하였다. 추력 17,900파운드 (8.1톤) 터보젯 엔진 1개를 사용하는 삼각날개 다목적 전투기인 유사하다.

 

2011년 현재, 미라지의 주된 수입국이었던 인도가 HAL 테자스를 개발중이다. 미사일, 레이다는 이스라엘제를 쓴다. 추력 17,700파운드 (8톤) 엔진 1개를 사용하는 삼각날개 다목적 전투기인 점에서 크피르, 미라지2000과 유사한 점이 있다.

 

삼각익 형식의 단발 전투기로, 프랑스를 비롯한 8개국에서 채택하였다. 주 무장은 30 mm 기관포 2문이 고정되어 있고, 장착점(hardpoint)은 9군데로, 공대공 미사일 4발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쓰이는 폭탄, 공대지 미사일, 대함 미사일 등을 탑재할 수 있다.

 

현재는 후속기인 라팔 전투기의 생산이 진행되고 있으나, 기존의 기체에 대한 개량사업 정도로만 국한되고 있다.

 

삼각익은 기체를 소형·경량화 하고, 비행특성의 안정성 등에 장점이 있지만, 단거리 이착륙 성능, 저공비행, 기동성 등이 주날개와 꼬리날개를 갖춘 항공기보다 떨어져, 미라주 2000 전의 미라주 F-1의 개발에서는 채택하지 않았다.

 

다쏘와 프랑스 공군은, 처음에는 지상공격에 중점을 둔 쌍발 가변익전투기 미라주 G-4에 이어 그 파생형 요격기 미라주 G-8을 차기 전투기로 개발하여 왔으나, 비용·운용 양면의 문제로 1975년에 모든 계획이 중지되었다.

 

프랑스 공군과 다쏘사 모두 필요로 했던 차기 전투기 계획(ACF)는 1976년에서 실용화까지의 기한이 1982년이라는 당시에도 단기간의 개발계획으로 다시 시작되었다. 다쏘에게 있어서는, 단기간으로 충분한 성과를 남기려 했고, 그 결과 1972년부터 미라주 3의 후속기로서 '수퍼 미라주 3', '델타 1000' 등의 명칭으로 검토되었던 설계를 보충하여 삼각익기의 개발을 시작하였다.

 

미라주 2000은 엔진을 미라주 G-4/8용의 SNECMA사의 M53을 사용하는 등 개발기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였고, 설계개시로부터 첫 비행까지 27개월만이라는 경이적인 속도로 개발이 진행되어, 예정보다 9개월 늦은 1983년에 양산형을 군대에 납품하기 시작하여, 이듬해에는 실전에 배치되었다. 그러나 레이다의 개발은 제 때 맞추지 못하여, 초기 37대는 RDI 레이다 대신 RDM 레이다를 장착하였다.

 

주익의 후퇴각은 58도, 기체구조에는 복합재료를 사용하여 경량화되었다. 안정성이 낮아져 조종 시스템을 플라이 바이 와이어로 채택하였다.

 

1986년에 발표된 미라주 2000-5는, 미라주 2000C를 발전시킨 형태이다. 프랑스 공군은 미라주 2000을 라팔과 함께 일선에 배치할 예정이며, 프랑스 국내에 배치된 미라주 2000C를 미라주 2000-5로 교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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