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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문화 이야기

파나비전(Panavision)

작성자管韻|작성시간21.11.15|조회수837 목록 댓글 0

파나비전(Panavision)

 

 

 

 

 

 

 

 

미국의 영화용 장비 제조사. 카메라와 렌즈가 주 라인업이며, 특히 카메라는 대개 큰 규모의 영화 프로덕션을 타겟으로 한다. 독일의 아리 사와 같이 원래는 필름 카메라로 이름을 떨치던 회사였다. 아리처럼 제품을 판매하는 대신 렌탈을 주로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Millennium DXL - 8K 디지털 카메라. 레드 사의 레드 웨폰 드래곤 센서를 탑재했다. 파나비전의 자회사이자 미국의 후반작업 전문회사인 라이트 아이언 사와 협력해서 개발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도 사용되었다.

 

파나비전은 아나몰픽 렌즈를 주력 제품으로 삼고 있다. 파나비전은 각종 아나몰픽 렌즈들을 개발하여 와이드스크린 영화 발전에 큰 공헌을 한 회사이기도 하다. 파나비전의 아나몰픽 렌즈는 브레싱 현상이 크게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캘리포니아 소재 파나비전사(Panavision, Inc.)가 개발한 화상 압축 촬영용 애너모픽 렌즈(anamorphic lens)를 사용하는 영화 방식, 혹은 그 방식의 카메라. 화면이 일반 영화 카메라로 찍은 것보다 선명하고 밝아 세계적으로 사용이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

 

원래의 파나비전은 애너모픽 렌즈를 사용해 35mm 필름에 그림을 압축시켜 촬영한 후 같은 렌즈로 영사시킴으로써 2.35:1의 화면 비율 영상을 만들어낸다. 슈퍼 파나비전(Super Panavision)은 35mm 필름에 압축되지 않은 영상을 촬영하여 70mm 프린트로 영사하거나 35mm 프린트에 애너모픽 렌즈를 사용하여 압축시켜 영사함으로써 2.2:1의 화면 비율을 만들어낸다. 울트라 파나비전(Ultra Panavision)은 65mm 필름에 애너모픽 렌즈를 사용하여 영상을 압축한 후 70mm 프린트에서 2.7:1의 화면 비율로 영사한다. 파나비전은 애너모픽 렌즈를 영화 촬영의 표준으로 등장시켰다. 파나비전으로 찍는다는 것은 영화 촬영에 35mm 애너모픽 렌즈를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파나비전사는 애너모픽 렌즈, 구면 렌즈(spherical lens)와 특수 렌즈를 사용하는 일련의 고품격 카메라를 생산한다. 35mm 플래티넘 파나플렉스(Platinum Panaflex) 카메라는 스튜디오 촬영과 핸드헬드 촬영 모두 가능하고 자체에서 작동하는 고배율 광학 시스템, 크리스털 컨트롤 동력 시스템, 카메라 작동을 모니터할 수 있는 마이크로 프로세스 컨트롤 기능을 가지고 있다. 파나비전 파나플렉스 16mm 카메라는 16mm 기종 중 기술적으로 가장 발전된 카메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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