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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문화 이야기

T-90M

작성자管韻|작성시간22.02.22|조회수332 목록 댓글 0

T-90M

 

 

 

 

 

 

 

러시아는 2000년 후반부터 T-90의 현대화를 추진했으며,최초 러시아군용으로 등장한 것이 T-90AM이다. 그러나 러시아군은 T-90의 후속전차로 T-95를 개발중이었기 때문에 결국 T-90AM은 채택되지 못했다.

 

2011년 러시아는 T-90의 수출형인 T-90S의 후속 버전으로 취소된 T-95의 일부 기술을 적용한 T-90MS를 공개했다. T-90AM과는 포탑측면에서 약간 차이가 있다.

 

기존의 T-90S와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차량은 최고 출력 1130 마력의 최신 터보차징(Turbocharging) 방식 B-92C2 4행정 디젤엔진과 수동 모드를 갖춘 자동변속기, 보조동력장치를 탑재했다.

 

​전차포는 러시아 9호 군수공장이 제작한 125㎜ 2A46M-4 활강포를 장착한다.이 활강포는 종전 125㎜ 주포보다 정확성이 뛰어나고, 재래식 125㎜ 탄뿐만 아니라 125㎜ 레이저 유도 발사체(LGP)를 최대 5㎞까지 발사할 수 있다.

 

이 레이저 유도 발사체는 이중성형작약(탠덤 탄두) 탄두를 장착해 폭발반응장갑(ERA)을 갖춘 표적을 무력화할 수 있다.

 

기존의 표준형 T-90과 T-90S 전차는 전차장용 12.7㎜ 기관총을 장착했지만,T-90MS 전차는 전차장이 원격 제어할 수 있는 7.62㎜ 동축기관총을 장착했다.

 

전차장은 열영상 관측과 레이저 거리측정기 등을 갖춘 프랑스제 파노라마식 CITV인 PKP 시리즈 조준체계도 운용이 가능하다. 이 체계는 중적외선과 원적외선 열상채널과 광학기능의 TV 채널,1.06 또는 1.54 마이크론 파장에서 작동하는 레이저 거리측정기 등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10m의 정확도로 최대 7.5㎞를 측정할 수 있다.

 

또 T-90MS 전차의 컴퓨터 사격통제체계는 125㎜ 레이저 유도 발사체가 표적 교전능력 범위 내에서 효과적인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차의 차체와 포탑은 용접강 장갑으로 구성됐으며,방호력은 내부 파편 방지대를 구비한 첨단 장갑 패키지로 강화했다. 더불어 디젤연료의 배기구 분사를 통한 연막차장 능력도 발휘할 수 있다.

 

주요 도입국후보로는 쿠웨이트,이집트,베트남 등이 있으며 구소련제 전차를 많이 사용하는 나라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인도는 지난 2019년 T-90MS 464대를 미화 28억 달러 규모로 계약 체결 하였으며,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에 따라 인도 현지 공장 에서 면허 생산 방식으로 실전배치 된다.

 

밀리터리 워치 메거진 보도: 최근 베트남 육군이 자국의 노후화 된 T-55 및 중국제 59식 62식 전차 등등 총 1,300여대의 전차를 대체하기 위해 러시아제 T-90M 계열 버전 전차 1,000대 이상 도입을 고려 하고 있으며, 만약 도입이 된다면 인도가 2019년 464대를 도입 계약 체결한 T-90M의 수출 버전인 T-90MS 버전 으로 도입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이외에도 알제리, 벨라루스, 시리아, 이란 에서도 각각 수 백대 이상의 T-90M 계열 수출 버전인 T-90MS 도입 고려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공식 브리핑 했다.

 

그렇게 러시아군에 T-90AM이 도입되지 않으면서 영영 T-90 추가 도입에 끝이 나는가 싶었으나, 2017년 초에 T-90A의 현대화 개량형 T-90M(오비옉트 188M)가 돼서 나타났다. T-90M은 사실상 T-14와 동일한 사격통제장치 와 능동방어체계를 갖췄다고 광고하고 있으나 외부를 살펴보면 T-14의 아프가니트 능동방어체계는 식별되지 않는다. 돈을 주면 장착되는 것으로 보인다, ...

 

주포는 2A46M-6 를 탑재하였고, 동적 포구감지기가 장착되어있으며, 자동 목표 추적시스템과 동시에 최대 5000m까지 탐지하는 Kalina 사격 통제장치가 탑재되었다. IRBIS-K 열상이 역시 탑재되어 감시 정찰 능력과 화력이 많이 향상된 편. 엔진은 1,130마력 V-92S2F 디젤엔진으로 교체되어 기동력 역시 향상됐으며, 전차장이 원격조종 하는 NSVT 12.7mm 기관총 RWS 와 포탑의 하부에는 대전차화기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 360도 전체에 금속망을 둘렀다. 또한 차체,포탑 전면과 측후방부에도 렐릭트 반응장갑이 장착되어 기존 콘탁트-5보다 훨씬 향상된 방어력을 갖추었다.

 

러시아 장갑 제조사 NII 스탈리 공식 자료와 미측에서 실험한 콘탁트-5 실험을 보면 M829와 M829A1 같은 초기형 날탄은 콘탁트-5같은 2세대 반응장갑으로 막을 수 있지만 M829A2와 그 이후로 나온, 콘탁트-5를 장착한 소련 전차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포탄은 수 킬로미터 밖에서도 콘탁트-5를 뚫을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고 렐릭트 같은 3세대 반응장갑이 와야 M829A2급 포탄을 1km 밖에서 방어가 가능하다고 나와 있다.

 

다만 미군에서 개발되는 M829A4 포탄을 막으려면 T-90M의 렐릭트도 방어를 장담하기 힘들고 T-14의 4세대 반응장갑 말라킷 정도는 돼야 해서 현재 T-90M의 반응장갑만으론 현용 미군 포탄을 막아내기 어렵고 반응장갑이 뚫린 뒤에 복합장갑이 막아주어야 할 것이다. 사실 반응장갑이 보조적인 역할인 것을 생각하면 이게 당연한 것이다. 아직도 DM-53/63이나 쓰는 유럽에서는 무적이다.

 

1개 대대분인 30대의 초도양산된 T-90M이 2020년에 러시아군에 배치되었으며 2021년에도 계약에 따라 양산되는 수량을 도입하는 중이다.

 

2021년 연말까지 65대를 도입하였으며 실전배치 했다. #

 

일본 군사 전문가는 이 T-90M Provy를 효과적이고 위협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전차 라는 평가를 내렸으며, 이 전차의 별명을 "괴물" 이라고 불렀다. #

 

2021년 8월 24일 Army-2021 에서 5,000억 루블 규모의 현대화 및 신형 장비 도입의 일환으로 러시아 국방부와 Uralvagonzavod는 Army-2021 포럼에서 T-90M Proryv 탱크의 또 다른 배치 공급과 기존 T-90A 버전 주력 전차를 T-90M 수준으로 현대화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국방부가 공식 브리핑 했다.

 

이란이 2017년에 공개한 카라르 전차가 T-90 최신형들과 외형이 거의 비슷하다는 반응이 많다. 어차피 T-90 자체가 T-72의 차체를 기반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계보도 같고, 카라르 전차가 T-90MS전차를 참고한 건 누가봐도 알 수 있다. 더구나 러시아의 기술지원설도 나도는데, 러시아의 기술지원설이 사실이라면 T-72의 차체에 T-90MS의 기술을 접목시킨 마개조판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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