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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문화 이야기

아서왕

작성자관운|작성시간16.03.26|조회수74 목록 댓글 1


아서왕

 

 

 

 

아서왕은 잉글랜드왕의 왕자로 태어나 마법사 멀린의 도움으로 왕으로 즉위한 후 주변 여러 나라를 정복한다. 그리고 마법의 칼, 엑스캘리버를 입수하고, 카메리아드왕의 공주 기네비어(Guinevere)와 결혼하며, 원탁의 기사단을 인계받는다. 그 후 아서왕의 공적은 점차 커가고, 랜슬롯(Lancelot) 등이 기사단에 참가한다.

 

말년에 원탁의 기사 중 한 사람인 랜슬롯 경과 왕비 기네비어 사이의 밀애 사건과 마녀이면서 아서왕의 누이인 모건 르 페이의 음모로 왕국이 위기에 빠진다. 모건이 마법의 힘을 빌려 아서왕과의 사이에서 사생아 모드레드를 낳는데, 이 모드레드가 왕권을 탐내 아서왕에게 반기를 들어 왕국에 내란을 초래한다.

 

아더왕은 랜슬롯과의 전투를 준비하지만 랜슬롯은 프랑스로 도망간다. 아서왕은 모드레드에게 잠시 나라를 맡기고 가웨인(Gawain)과 함께 랜슬롯을 뒤쫓는다. 그러나 란슬롯과의 전투에서 가웨인이 쓰러지고 전투는 잠시 휴전에 들어간다. 그때 본국에서는 모드레드의 반역이 진행되고 있었다. 많은 기사들이 세상을 떠났고, 모드레드는 아서왕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다. 아서왕도 심한 부상으로 생명이 위험해 지고 만다.

 

그때 아서왕의 곁에는 단 두 사람의 기사만이 남아 있었는데, 집사인 루칸 경(Sir Lucan)과 베디비어 경(Sir Bedevere)이었다. 그러나 루칸 경도 부상이 악화되어 사망하고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안 아서왕은 베디비어 경에게 자신의 엑스칼리버를 호수에 던지도록 명령한다. 베디비어 경은 두 번이나 검을 던지는 것을 머뭇거리다가 아서왕의 호통을 듣고 난 후 검을 호수에 던진다. 그러자 호수에서 손이 솟아올라 엑스칼리버를 받아들고 천천히 3번을 휘두르더니 호수 속으로 가라앉는다.

 

아더왕은 호숫가로 다가가 귀부인들(모르간 르 페이, 호수의 요정 비비안, 북 갤리스의 왕비)이 탄 배에 실려 '신들의 영원한 젊음의 나라'에 있다는 아발론으로 향한다. 켈트족의 민간 전설에 따르면, 자신들이 절실히 원할 때 아서왕이 다시 엑스칼리버를 들고 아발론에서 돌아올 것이라고 전한다.

 

이 칼의 칼집보다 더욱 큰 마력을 지닌다. 이 칼집의 주인은 어떤 공격을 받아도 상처가 금방 치유되어 이것을 소지하는 사람은 곧 불사신이나 다름없었다. 마법사 멀린은 적의 목을 베는 보다는 몸을 지키는 칼집이 더 중요하다고 아서 왕에게 가르쳤다. , 아서왕에게 엑스칼리버을 준 것은 나라를 지키고 평화를 추구하는 왕이 되라는 이유에서였지 적과 싸우라는 이유가 아니었다. 아서왕은 왕국을 통일하는 전투와 로마제국의 도전을 받았을 때만 이 칼을 휘둘렀다. 이 마법의 칼의 힘을 빌려 아서왕은 영국을 통일하고, 게르만족을 바다 너머로 쫓아냈으며, 로마 황제를 자칭하는 침략자를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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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지환 | 작성시간 16.03.27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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