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커터(Bolt Cutter)
볼트 커터(Bolt Cutter)는 우리가 절단기라고 부르는 도구 중 하나로, 그중에서 볼트, 체인, 자물쇠, 철조망 등과 같이 약간 굵은 선재(線材)를 사람의 힘으로 절단해야 할 때 쓰는 도구다. 절단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첩으로 붙은 짤막한 절단날과 기다란 자루가 가장 큰 특징이며, 길이도 12인치(30.5cm), 14인치(35.6cm), 18인치(45.7cm), 24인치(61cm), 30인치(76cm), 36인치(91.4cm), 42인치(107cm) 등 매우 다양하다. 당연히 길이가 길수록 힘이 강해진다.
학교에서 사물함 자물쇠 비밀번호를 까먹거나 열쇠 구멍이 뻑 났을 때 잘라버리는 용도로 써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라인더나 전기톱, 산소절단기보다는 약하므로 자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없으면 그냥 그라인더, 전기톱, 산소절단기를 쓰자.
괜히 쓸데없이 두껍거나 강도가 높은 것을 자르려다가 공구는 공구대로 망가지고, 재수가 없으면 사람이 다칠 수도 있다.
특히 열처리가 되어 있는 것은 아무리 얇더라도 볼트 커터로 함부로 자르면 안 된다. 자전거 자물쇠는 얇은 금속제 와이어 혹은 쇠사슬로 되어있기 때문에 볼트커터로 금방 잘라낼 수 있다. 도난이 신경 쓰인다면 4관절 자물쇠같이 통 쇠로 되어서 자르기 힘든 자물쇠를 구하는 게 좋다. 단 4관절도 그라인더나 전기톱에는 얄짤없다.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해 두면 재난 대비 용품으로 요긴할 수 있다. 건물의 옥상으로 대피해야 할 경우 대부분의 건물에서는 각종 범죄 및 자살 사고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평상시에 옥상문에 자물쇠를 걸어두는 경우가 많은데, 볼트 커터를 가지고 있으면 자물쇠를 자르고 대피할 수 있게 된다. 그 외에도 기본적으로 쇠로 만들어져 있어서 무게가 어느정도 나가기 때문에 만약 유리창을 깨고 탈출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유리를 깰 때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평상시에는 쓸 일이 그다지 많지 않은 공구이기 때문에 구비해둘지 어쩔지는 개인의 선택이다. 옥상에 가까운 고층에 거주하고 있다던가 하면 만약을 대비해 하나쯤 사 두는것도 괜찮은 선택일 수도 있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사슬과 정조대를 자르는 목적으로 수차례 사용되고 이후에는 둔기로도 쓰인다.
여기서는 주인공 일행을 억압하는 임모탄 조의 구속으로부터 풀어주는, 즉 자유를 가져다준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다.
EOD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허트 로커에서는, 주인공 제임스가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테러 집단에 의해 강제로 시한폭탄 조끼를 입은 민간인을 구해주려 했으나 하필 폭탄 조끼를 봉인하고 있는 자물쇠가 볼트 커터로 자를 수 없는 경화 강철인 데다 이게 한 개가 아닌 악랄하게도 여러 개가 끼워져 있던 탓에 결국 구하지 못하게 되었다.
한편 HORORO라는 국산 쯔꾸르 겜에선 아이카가 도구이자 흉기로 활용했다. 그래서 카모밀레 엔딩에선 이걸로 782를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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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管韻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6.05 다이소에서 물건을 구경하다가 볼트커터를 오천원에 구입했습니다. 중국산인데 품질이야 어떻든 어쩌다 한번 사용하는 것인데 있을때 구입해 두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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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管韻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6.06 태림 조사장님이 볼트커터를 몇만원 주고 구입하고 가게어 걸어두었는데 볼트커터를 좀 빌려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공구 빌려주는거 아니라고 해서 제가 한번만 쓰고 주겠다는데 그거 못 빌려주냐고.... 빌려 쓴 적이 있습니다. 제가 전화를 해서 아저씨 볼트커터기 얼마줬냐고 물었더니 몰라요 몇만원 줬을걸요.... 저는 아저씨와 똑같이 생긴거 오천원에 다이소에서 샀어요 낄낄... 그거 중국산이잖아요.... 중국산인지는 알지만 그래도 커팅만 되면 된다고 했습니다. 사질 다이소에 공구 파는데 조잡하게 만든 제품이 천원, 이천원하는데 어쩌다 드라이버 사용하는 분이라면 천원짜리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