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글리다 : ① 너그러이 생각하다. ② 순한 말로 용서하다.
궁글통 : 물방아나 물레의 중심에 가로지른 굵은 나무. '방아굴대'라고도 함. '벼를 털기위해 사용하는 탈곡기의 일종'을 뜻하기도 함.
궁따다 : 시치미를 딱 떼고 딴 소리를 하다.
궁뚱망뚱하다 : 궁벽(窮僻)하고 너절하다.
궂기다 : 상사가 나다. 죽다.
궂다 : 언짢고 거칠다.
궂은비 : 오래 오래 오는 비.
궂히다 : 죽게 하다.
권당질 : 속이 뚫려 통해야 할 것을 잘못하여 양쪽이 들러붙게 꿰매는 바느질.
궐공 : 몸이 허약한 사람의 별명.
궤지기 : 다 고르고 찌끼만 남아서 쓰지 못하게 된 것.
귀감 : ① 귀는 거북의 등을 위에서 본 모습이다 옛날에는 거북의 등을 불에 구워서 그것이 갈라지는 균열 상태를 보고 사람의 장래나 길흉을 점쳤다 반면에 감이라는 글자는 자신의 아름다움과 추함을 보기 위해서 세숫대야에 물을 떠놓고 자기 모습을 비추어 보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에서 비롯하여 판단하는 모든 행위에 감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했다. 우리가 흔히 쓰는 감상, 감별, 감정 등이 바로 그 예이다. 그러므로 귀감이란 말은 사람의 길흉이나 미추를 판단해 주는 기본 도구였던 셈이다 즉 길흉을 점쳐 주는 귀와 미추를 알려주는 감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바로 잡는다는 뜻이다. ② 본보기가 될 말한 언행이나 거울로 삼아 본받을 만한 모범을 가리키는 말이다.
귀거칠다 : 귀에 매우 거슬리다.
귀고프다 : 실컷 듣고 싶다.
귀긋기 : 단청에서 첨차 등의 윤곽에 색줄을 긋는 일.
귀꿈스럽다 : 궁벽하여 흔하지 아니하다.
귀때동이 : 주전자의 부리처럼 액체를 담는 그릇에 따로 내밀어 그 구멍으로 따르게 된 부리가 달려 있는 동이. 귀때그릇. 귀때항아리.
귀맛 : 소리나 이야기를 듣고 느끼는 맛.
귀머거리장군 : 윗머리 양 귀퉁이에 검은 부등변 삼각형을 그린 연.
귀밀낱 : 귀밀의 낟알.
귀박 : 나무를 직사각형으로 네 귀가 지게 파서 만든 함지박.
귀박쥐 : 박쥐의 하나. 귀가 토끼 모양이며, 몸빛은 회갈색이고 사나움.
귀밝이술 : 음력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귀가 밝아지라고 마시던 술
귀살스럽다 : 귀살쩍은 느낌이 있다.
귀살이 : 바둑 둘 때 귀에서 삶.
귀살쩍다 : ① 물건이 얽히고 흩어져 뒤숭숭하다. ② 일의 가닥이 얽혀 마음이 산란하다.
귀시끄럽다 : 귀에 시끄럽다. 매우 시끄럽다.
귀썰미 : 한 번 듣고도 그대로 할 수 있는 재주. 한 번 본 것이라도 그대로 할 수 있는 재주는 '눈썰미'라 함.
귀얄 : 물감이나 풀을 칠할 때 쓰는 기구.
귀얄문 : 귀얄로 낸 무늬.
귀얄잡이 : 구레나룻이 많이 난 사람의 별명. 텁석부리를 조롱하는 말.
귀웅 : 도자기를 만드는 곳에서 질흙을 담는 데 쓰는 통
귀잠 : 아주 깊이 든 잠
귀접이 : 물건의 귀를 깎아 버리거나 접어서 붙이는 일.
귀중중하다 : ① 더럽고 지저분한 느낌이 있다. ② 인격이 비루한 느낌이 있다.
귀청구 : '고막'의 속어. 또는, 귓구멍.
귀추가 주목된다 : ① 귀추는 사물이 돌아갈 바를 가리키는 말인데, 귀취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귀취'란 사람의 마음이 돌아가는 형편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므로 '귀추가 주목된다'는 말은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돌아가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가히 눈 여겨 볼만하다는 뜻이다. ② 결판이 나지 않아 궁금한 어떤 사건이나 사람의 마음이 돌아가는 형편을 살필 때 쓰는 말이다 흔히 '귀추가 주목된다' '민심의 귀추를 살펴야 한다' 등에 널리 쓰인다.
귀치레 : 듣는 치레. 듣는 재미.
귀틀 : ① 마루청을 놓기 전에 먼저 가로 세로 짜 놓은 굵은 나무. ② 천장의 주변에 있는 천장뜰.
귀틀집 : 굵은 통나무를 우물 정자 모양으로 귀를 맞추어 얹고 틈을 흙으로 메워 지은 집.
귓것 : 이름없는 잡귀를 낮게 이르는 무당의 말.
귓결에 : 별 관심 없이 얼핏 귀에 들리는 대로.
귓돈 : 벙거지의 가운데 둥글게 나온 부분의 아랫부분 나비 모양의 호박덩이로 영자를 다는 위쪽에 실로 달아맴.
귓머리 : 이마의 머리를 양쪽으로 갈라 귀 뒤로 넘겨 땋은 머리.
귓불 : 귓바퀴의 아래쪽으로 늘어진 살. 어떤 일을 그 이상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어 장차 나타날 결과만 기다릴 때.
귓전 : 귓바퀴의 가장자리. 남의 말을 건성으로 듣는 것을 "귓전으로 듣는다고"함.
귓집 : 추위를 막기 위해 귀에 덮는 기구.
그냥고지 : 모내기나 초벌 김맬 때, 아침 곁두리와 점심만 얻어먹고 하는 고지.
그네 : '그 여인'에 해당하는 말. 그미, 그니. 한편 '그네'는 '그 사람들'의 뜻으로도 씀.
그느다 : 젖먹이가 대소변을 분간하여 누다.
그느르다 : 보호하여 돌보아 주다.
그늘 : 거느림을 받는 위치. 즉, 어떤 것의 영향을 받는 처지나 환경.
그늘말 : 사전에서, 한 올림말에 딸리어 다루는 말. 이은 말, 속담 따위.
그늘집 : 벌판에 햇빛을 가리고 휴식을 취하도록 간단하게 만들어 놓은 집. 골프장에는 곳곳에 그늘집이 설치되어 있다.
그니 : '그 여인'에 해당하는 토박이말. '니'는 '어머니, 할머니, 엄니' 등과 같이 여성을 가리키는 뒷가지로 쓰는 말이다.
그닐거리다 : ① 살갗에 벌레가 살살 기는 듯이 자릿자릿한 느낌이 나다. ② 보기에 매우 위태롭거나 다작스러워 마음에 자릿자릿하다.
그들개 : 안장의 가슴걸이에 다는 방울.
그레 : 기둥, 재목, 기와 등을 그 놓일 자리에 꼭 맞도록 따내기 위해 그 자리의 높낮이에 맞춰 그리는 붓노릇 하는 물건.
그루 : ① 나무나 곡식 줄기의 밑동. ② 나무를 세는 단위.
그루갈이 : 곡식을 한 번 거두고 두 번째 짓는 농사.
그루되다 : 서너 살 안짝의 어린이가 늦되다(나이에 비해 철이 늦게 들다).
그루밭 : 밀이나 보리를 베어 내고 심는 밭
그루앉히다 : 앞으로 할 일에 바로 나갈 터전을 잡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그리 : 그네의 옛말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그림꾼 : 그림을 그리는 사람. 화가.
그림내 : 내 그림, 곧 내가 그리워하는 사람. 정인(情人)
그망없다 : 아득하다.
그믐치 : 음력 그믐께에 내리는 비나 눈.
그미 : 그 여자.
그슨대 : 캄캄한 밤에 갑자기 나타나 쳐다보면 쳐다볼수록 한없이 커지는 귀신. 사람을 해침.
그악하다 : ① 장난이 지나치게 심하다. ② 사납고 모질다. ③ 몹시 부지런하다.
그앙없다 : 끝없다. 아득하다.
그어주다 : ① 돈이나 곡식 가운데에서 마땅히 줄 것을 떼어 주다. ② 환으로 부치다.
그음 : 한정(限定)
그지없다 : 끝이 없다. 한이 없다.
근(斤) : 600g
근근하다 : ① 좀 아픈 듯하면서 근질근질한 느낌이 있다. ② 물이 가득히 고여 있다. ③ 살림이 겨우 버티어 낼 정도로 어렵다.
근뎅거리다 : 가늘게 붙은 물체가 좁은 진폭으로 천천히 자꾸 움직이다.
근사모으다 : 오랫동안 애써 은근히 공을 들이다.
근사하다 : ① 거의 같다, 비슷하다는 뜻이다. ② 본뜻과는 전혀 다른 뜻으로 쓰이고 있는 대표적인 말로서, 주로 어떤 사물의 모양이 보기 좋거나 훌륭할 때 칭찬이나 감탄의 뜻으로 쓰는 말이다.
근심가마리 : 근심거리가 되는 일. 또는 그러한 사람.
근터리 : 근거나 구실.
글겅이 : 말이나 소의 털을 빗기는 쇠로 만든 빗 모양의 기구.
글구멍 : ① 글을 잘하는 지혜나 소질의 주머니. ② 글을 잘하는 사람을 농으로 이르는 말.
글따구니 : 글의 짜임새.
글벙어리 : 글을 읽고 이해는 해도 제대로 쓰지는 못하는 사람.
글속 : 학문을 이해하는 정도.
글자살이 : 글자를 쓰고 읽고 하는 일.
글컹거리다 : 남의 심사를 긁어 상하게 하다.
글품쟁이 : 글 쓰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긁어 부스럼 : 공연히 건드려서 만들어낸 걱정거리를 이르는 말.
긁쟁이 : 잔소리를 귀찮게 늘어놓기를 잘하는 사람. 특히 '바가지를 자주 긁어대는 여자'를 일컫는 말.
금나다 : 물건 값이 정해져 매매할 수 있게 되다.
금높다 : 물건 값이 비싸다.
금뵈다 : 물건 값을 쳐보게 하다.
금새 : 물건의 시세나 값.
금수강산 : ① 비단에 수를 놓은 듯이 아름다운 강과 산을 말한다. ② 삼천리 방방곡곡 어디 한 군데 버릴 곳 없이 아름다운 강과 산을 거느리고 있는 우리나라를 일컫는 말이다.
금일봉 : ① 상금, 기부금, 조의금 등에서 금액을 밝히지 않고 종이에 싸서 주는 돈을 가리키는 말이다. ② 오늘날에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내리는 하사금의 의미로 널리 와전되어 쓰이고 있다 그러나 본뜻이 바뀐 것이 아니므로 일상생활에서 본뜻대로 써 줘야 한다.
금지옥엽 : ① 부모와 자식을 얘기할 때, 부모는 나무에 자식은 가지나 잎에 비유하곤 하였다. 금지옥엽이란 말 자체도 금으로 만든 가지와 옥으로 만든 나뭇잎을 지칭하는 말로서, 본래는 임금의 가족이나 자손들을 가리키는 존칭이었다. ②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귀여운 자손을 통칭하는 말로 쓰인다.
긋다 : ① 비가 잠깐 그치다. ② 비를 잠시 피하여 그치기를 기다리다.
긍검하다 : 자손이 번성해서 유복하다.
긍이 : 보리를 베기 전에 보리밭 사이 골에 목화, 콩, 조 따위를 심는 일.
긔걸폁다 : 명령하다. 제어하다.
긔수채다 : 낌새채다.
긔수폁다 : 알리다. 연락짓다.
기가막히다 : ① 신체의 원동력인 기가 막혀서 잠시 움직일 수가 없는 상태를 이른다. ② 몹시 좋은 것이나 어처구니없는 것을 보았을 때, 또는 그런 일을 당했을 때 쓰는 말이다 흔히 '귀가 막히다'로 알고 있는데 '귀'가 아니라 운기를 나타내는 기가 맞는 말이다. 비양거릴 때에는 '깃구멍이 막히다'란 말도 쓰는데 이때도 역시 '귀구멍'이 아니라 기가 들락날락 거리는 통로를 뜻하는 '깃구멍'으로 쓰인 것이다.
기구하다 : ① 본래 '기구'라는 말은 험한 산길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것이 사람살이에 비유되어 험난한 인생살이를 뜻하는 말이 되었다. ② 세상살이에 곤경이 많은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기껍다 : 은근히 속마음으로 기쁘다.
기라성 : ① '기라'는 번쩍인다는 뜻의 일본말이다 여기에 별 성이 붙어서 기라성이 되었다 기라성은 곧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많은 별을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에 쓰인 한자 기라는 순수 일본말인 '기라'의 독음일 뿐, 한자 자체에 뜻이 있는 것은 아니다. ② 뛰어난 인물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샛별같이 빛나는' '은하수처럼' 등의 우리말로 바꿔 쓸 수 있을 것이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기름공이 : 여인들의 은어로서, 기름이 나게 하는 방앗고이라는 뜻으로 '남자의 성기'를 암시하는 말.
기름복자 : 기름을 될 때 쓰는 그릇
기리다 : 칭찬하다. 찬사(讚辭)를 드리다.
기린아 : ① 기린은 성인이 이 세상에 태어나면 나타난다고 하는 상상의 동물이다 기린은 살아 있는 풀은 밟지 아니하고 살아 있는 생물을 먹지 않는 어진 짐승으로 매우 상서로운 짐승이다. ② 슬기와 재주가 남달리 뛰어난 젊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유망주, 기대주 등의 뜻으로 쓴다.
기별 : ① 조선 시대 임금의 명령을 들이고 내는 관청이었던 승정원에서는 그 전날 처리한 일을 적어서 매일 아침마다 널리 반포했다 일종의 관보라고 할 수 있는 이것을 기별이라고 불렀고, 기별을 담은 종이를 기별지라고 불렀다. 그러므로 어떤 일이 확실히 결정된 것을 확인하려면 기별지를 받아야 알 수 있었다 애타게 기다리던 결정이 기별지에 반포되면 일의 성사 여부를 알 수 있었으므로 그때서야 사람들은 기쁨과 안도의 숨을 쉴 수 있었던 것이다. '기별이 왔는가?'하는 말이 일의 성사 여부를 묻는 말이 된 연원이 여기에 있다. ② '소식을 전한다' 혹은 '소식을 전하는 통지나 전화' 등을 가리키는 말로 전이되었다.
기뿌주다 : 나누어 주다.
기쁨조 : 노래나 춤 또는 말재주 따위로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나 단체. 북한에는 김일성 부자를 위한 기쁨조가 운영된다고 함.
기스락 : 초가의 처마끝.
기신거리다,--대다 : 게으르거나 약한 사람이 힘 없이 동작하다.
기엄둥실 : 기엄기엄 기는 듯이 둥실둥실 헤엄치는 모양.
기엉머리 : 귀밑머리, 또는 귓머리. 즉, 앞이마의 머리를 양쪽으로 갈라 땋아서 귀 뒤로 넘긴 머리를 말함. 귀밑머리, 귓머리.
기와버섯 : 오래된 기와집 지붕에 돋아난 버섯. '흉가풀'이라고도 함.
기우 : ① 옛날, 중국 기나라에 살던 어떤 사람이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까 봐 걱정을 하다가 급기야는 식음을 전폐하고 드러누웠다는 얘기에서 유래한다. 열자 천서편에 나온다. ② 지나친 걱정이나 쓸데없는 걱정을 가리키는 말이다.
기이다 : ① 일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다. ② (무슨 일을)바른대로 말하지 않고 숨기다.
기장 : 포아풀과의 일년초. 유사 이전부터 경작한 곡식으로 수수와 비슷하다.
기절하다 : ① 몸속을 흐르는 기가 어느 한 순간, 갑자기 그 흐름이 막히면서 끊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② 공포, 두려움, 놀람, 슬픔 때문에 한때 정신을 잃고 숨이 막히는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다.
기지촌 : ① 기지란 본래 군대의 보급, 수송, 통신, 항공 등의 기점이 되는 곳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런 장소에는 자연히 대규모의 군사 기지가 들어설 것이고 그들을 상대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순식간에 마을과 상권을 형성하게 마련이다 이렇게 대규모의 군사 기지 주변에 형성된 마을을 기지촌이라 한다. ② 우리나라에서 기지촌이라 함은 미군 부대 기지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된 마을을 가리킨다 한국군 부대는 아무리 큰 부대가 자리잡고 있어도 그 부대 주변의 마을을 기지촌이라 부르지는 않는다. 특히 일반인들이 기지촌이란 말을 쓸 때, 그 속에는 주한 미군을 상대로 하는 윤락여성들이 많이 있는 동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나 쓰이는 특수 용어라고 하겠다.
기직 : 왕골 껍질이나 부들잎을 짚에 싸서 엮는 돗자리.
기특하다 : ①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온 일을 가리키는 말로서, 매우 드물고 특이한 일을 가리킨다. ② 주로 어린아이를 칭찬할 때 쓰는 말인데, 말이나 행동이 특별하여 귀염성스러울 때를 일컫는다.
기틀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기합 주다 : ① 글자 그대로 어떤 힘을 발휘하기 위한 정신과 힘의 집중을 얘기한다. ② 주로 군대나 학교 같이 단체 생활을 하는 곳에서 규율이 잘 지켜지지 않을 때, 그런 상태를 기가 흐트러졌다고 한다. 그렇게 흩어진 기를 모으게 하여 정신과 행동의 규율을 되찾게 할 목적으로 체벌이나 벌을 가하는 것을 말한다.
긴 것 : 장점. 개화기에 널리 쓰이던 말이다.
길 : 원래 사람의 키를 기준으로 한 것인데, 차차 길게 잡아 8척(자) 또는 10척을 한 길이라 하게 되었다. 물건의 높이나 깊이를 어림잡는 데 쓰인다(대략 183m).
길꾼 : 노름 따위에 길이 익어 잘하는 사람.
길눈 : 한 길이나 될 만큼 많이 쌓인 눈. 한 자 깊이 정도로 온 눈은 '잣눈'이라고 함.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래 : 오래도록. 길게 내쳐서.
길마 : 짐을 싣기 위하여 소의 등에 안장처럼 얹은 도구.
길맛가지 : 길마의 몸을 이루는, 말굽쇠 모양으로 구부러진 나무.
길모금 : '길목'의 일부 방언.
길미 : ① 빚돈에 대해 얼마의 기간 동안에 얼마씩 덧붙여 주는 돈. ② 빚돈에 대하여 덧붙여 느는 돈. [유의어] 이자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속 : 전문적인 일의 속내평.(속내평 -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일의 사정 내막.)
길쓸별 : '살별'을 달리 일컫는 말. 길을 쓰는 빗자루 같은 꼬리를 가졌다고 해서 그렇게 불렀다고 함.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 한모퉁이.
길차다 : 아주 훤칠하게 길다.
길처 : 가는 길에 가까이 있는 지방.
길체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 자리.
길트기 : 새 길(방법)을 여는 일.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주고 삯을 받는 일.
김바리 : 이익을 보고 남보다 앞질러서 차지하는 얕은꾀가 있는 사람.
김장 : 한자어 '침장(沈藏)'에서 온말로, 김장이 '침채(沈菜)'에서 온 것과 같음
깁 : 명주실로 바탕을 좀 거칠게 짠 비단.
깃 : 새 날개에 달린 털.
깃걸개 : 옷걸이.
깃다 : 논밭에 잡풀이 많이 나다.
깃옷 : (전설에서) 선녀들이 입고 훨훨 날았다는 옷. '깃+옷'의 낱말 짜임새. '깃'은 새 날개에 달린 털, 즉 '새 날개'를 뜻함.
깃저고리 : 깃섶을 달지 아니하고 지은 갓난애의 저고리. [유의어] 배내옷, 배냇저고리
깃줄 : 새 날개의 줄기.
깊드리 : 깊은 바닥에 박힌 논.
까뀌 : 나무를 찍어 깎는 연장.
까대기 : 건물이나 담 따위에 임시로 붙여서 만든 허술한 건조물.
까래가시 : 깔개의 꺼끄러기. '까래+가시'의 낱말 짜임새. '까래'는 '까는 물건'을 뜻하는 함경도 방언이며, '가시'는 '벼, 보리 따위의 꺼끄러기'를 말함.
까리 : 일정한 직업이 없이 길거리에서 떠돌아다니는 부랑자
까마귀차림 : 까마귀처럼 온통 까만 옷차림.
까막과부 : 청혼한 남자가 죽어서 시집도 가보지 못한 과부. 망문과부(望門寡婦)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오작(烏鵲)
까막뒤짐 : 도적질할 때, 주인 몰래 뒤지는 짓.
까무룩하다 : 까물까물 아득하다. 또는, 까물까물하다.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까밋까밋 : 좀 까뭇까뭇한 모양.
까불다 : 예전에는 키에다 곡식 등을 올려놓고 위아래로 흔들어 잡물을 날려 보냈다. '까불다'는 키질을 하는 것을 '까부르다'고 한 데서 생긴 말이다. 철없이 경망하게 행동하는 사람을 일러 흔히 '까불이'라고도 한다.
까스러지다 : 잔털 같은 것이 거칠게 일어나다.
까슬하다 : 몹시 거칠고 빳빳한 느낌이 있다. [유의어] 까실하다.
까실하다 : (살결이나 물체의 거죽이) 메마르고 까칠하다.
까움 : '고까움'의 준말.
까치구멍 : (겹집에서) 용마루 양쪽에 환기구로 뚫어 놓은 구멍.
까치놀 : 석양에 멀리 바라다 보이는 바다의 수평선에서 희번덕거리는 물결
까치발 : 발뒤꿈치를 들고 서거나 걷는 발.
까치밥 : 까치의 먹이로 높은 가지에 몇 개 남겨 놓은 감.
까치조금 : 음력 22일께의 조금. '작은 조금'이란 뜻으로 경기만 지역에서 쓰이는 말. 다도해 지방에서는 '아치조금'이라 한다.
까칠복상 : 표면에 털이 돋아 까칠한 복숭아.
까팡이 : 질그릇의 깨어진 조각
깍두기집안 : 잘고 굵은 것이 대중없는 깍두기처럼, 질서가 없는 집안.
깍음다리 : 태껸에서 발 기술의 하나. 발장심으로 상대의 무릎을 치는 재간이다.
깍쟁이 : 깍정이가 변해서 된 말. 깍정이는 원래 서울 청계천과 마포 등지의 조산(造山)에서 기거하며 구걸을 하거나, 무덤을 옮겨 장사지낼 때 방상시(方相氏) 같은 행동을 하던 무뢰배들을 일컫는 말.
깍지를 끼다 : 깍지는 활을 쏠 때 시위를 잡아당기기 위해 엄지손가락의 아랫마디에 끼는 기구를 말하며, 뿔로 비스듬한 대통 모양으로 만들었다. 두 손의 각 손가락 아랫마디를 서로 맞물리게 끼는 것이 마치 활을 쏠 때 깍지를 끼는 것과 모양이 비슷하다고 하여 생긴 말이다.
깍짓동 : 마른 콩깍지가 붙은 콩나무 줄기를 모아 묶은 단, 또는 뚱뚱한 사람의 몸집을 비유하는 말.
깔딱낫 : 보잘 것 없는 헌 낫.
깔맵다 : (성질 또는 처리하는 솜씨가) 깔끔하고 매섭다. 맵짜다.
깔묻히다 : 깔리어 묻히다.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깔창 : 신의 안 바닥에 까는 물건.
깔축없다 : 조금도 축나거나 버릴 것이 없다. 여축없다.
깜냥 : 일을 가늠보아 해낼 만한 능력. 일을 해내는 얼마간의 힘.
깜뭇 : 순간적으로 깊이 빠져들거나 멀리 사라지는 모양.
깜부기 : 깜부기병에 걸려서 까맣게 된 밀이나 보리의 이삭. 낚시찌.
깝북 : 가뜩. (어떤 범위 안에 무엇이 널리 퍼져 있거나 가득한 모양)
깝살리다 : ① 찾아온 사람을 따돌리어 보내다. ② 재물을 흐지부지 다 없애다. [반대말] 여투다, [유의어] 탕진하다
깝쳐대다 : 재촉하다.
깝치다 : 곱치다.
깡뚱치마 : 속엣것이 드러날 정도로 짧은 치마.
깡순이 : '깡다구가 있는 여자'를 이르는 말. '깡'은 '깡다구'의 준말이고, '순이'는 '여자' 를 통칭하는 말로 쓰였다.
깡통 : ① 알미늄이나 쇠붙이 등으로 만든 속이 빈 밀폐 용기인 캔(CAN)과 캔에 해당하는 한자어인 통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이다. ② 음식이나 음료수 등을 담아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만들어진 용기를 가리킨다. 속어로 쓰일 때는 아는 것이 없고 머리가 텅 빈 사람을 가리킨다.
깡패 : ① 미국 갱영화에 흔히 볼 수 있는 폭력적 범죄를 행하는 강도단을 일컫는 영어 갱(gang)과, 행동을 같이 하는 무리를 뜻하는 패가 합쳐진 말이다. ② 주로 반사회적인 일을 일삼는 싸움패나 불량배들을 가리킨다. 원래는 패거리를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지금은 나쁜 짓을 일삼는 사람을 단독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깨가 쏟아지다 : ① 깨는 다른 곡물과는 달리 추수할 때 한 번 살짝 털기만 해도 우수수 잘 떨어진다. 이처럼 추수하기가 쉬운 까닭에 깨를 털 때마다 깨 쏟아지는 재미가 각별하다. ② 오붓하고 아기자기하여 매우 재미가 있다는 말이다. 흔히 재미있는 일이나 신혼 초기의 생활 등을 얘기할 때 깨가 쏟아진다는 표현을 쓴다.
깨끔뛰기 : '앙감질'의 경상, 충청 지역말.
깨끔발 : 뒤꿈치를 들어올린 발
깨끼발 : 한 발을 들고 한 발로 선 자세. 앙감발.
깨끼춤 : 난봉꾼이 멋을 부려 추는 춤.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깨웃하다 : 까웃하다. (물체가 한 쪽으로 기우듬하게 기울어지다)
꺼끔해지다 : 좀 뜨음해지다.
꺼덕치다 : 모양이 상스럽거나 거칠어 몹시 어울리지 않다.
꺼두르다 : ① 끌어 잡고 함부로 휘두르다. ② 움켜쥐고 함부로 휘두르다.
꺼벙이 : 허우대만 크고 엉성해 보이는 사람. '꺼벙(하다)+이'의 낱말 짜임새. [참고] 비슷한 말에 '꺼병이'와 '왜골'이 있는데 뜻은 좀 다르다. '꺼벙이'는 '차림새가 거칠고 터부룩하여 야무지지 못하고 투미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고 '꺼병이'는 원래 '꿩의 어린 새끼'를 뜻하는 말로 '외양이 잘 어울리지 아니하고 거칠게 생긴 사람'을 일컫는다.'왜골'은 '허우대가 크고 언행이 얌전하지 못한 사람'을 말한다.
꺼벙이와 꺼병이 : 꺼벙이- 차림새가 터부룩하여 야무지지 못하고 투미한 사람 / 꺼병이- 꿩의 어린 새끼 또는 외양이 잘 어울리지 않고 거칠게 생긴 사람. CF) 꺼펑이 : 덧씌워 덮거나 가린 물건
꺼탈 : 실속이 아닌 다만 겉.
꺼펑이 : 어떠한 물건 위에 덧씌워서 덮거나 가린 물건의 통칭.
꺽뚝꺽뚝하다 : 거칠고 큼직큼직하다.
꺽쇠다 : 목이 쉬어 목소리가 매우 거칠고 흐리다.
꺽자이 : '키 큰 사람'을 홀하게 일컫던 옛말. '자이'는 '자 --> 자이 --> 쟁이'로 변하는 과정에서 쓰인 말로 '직업'이나 '습관'을 나타내는 어미다.
꺽지다 : 억세고 꿋꿋하여 과단성이 있다.
꺽짓손 : 억세어서 맘대로 되지 않는 수단.
꺽짓손세다 : 사람을 휘어잡고 어려운 일을 감당할 만한 수단이 있다.
꺾쇠 : 잇댄 두 나무가 벌지 않도록 두 나무 사이에 박는 'ㄷ'자 모양의 쇠토막. '꺾쇠를 치다' 또는 '꺾쇠를 지르다'라
껄끄럽다 : 껄껄하여 미끄럽지 못하다. 꺼끄러기 같은 것이 몸에 붙어 살이 따끔거리다. 꺼끄러기는 벼나 보리 등의 수염. 껄끄럽고 뜨끔거리는 것을 '껄끔거리다'라 함.
껄떡쇠 : '먹을 것을 몹시 탐하는 사람'을 낮게 일컫는 말. (비슷) 걸귀.
껄머리 : 혼인 때에 신부 머리에 크게 땋아서 그 위에 화잠을 꽂고, 늘이어 대는 덧머리. 신부가 문에 들어설 때부터 대청에 오르는 동안 수종하는 사람이 받들고 대고 따라 감.
껍죽거리다 : ① 신이 나서 경망스럽게 꺼불거리다. ② 주제넘게 함부로 꺼불거리다.
껑더리되다 : 오랫동안 병을 치르거나, 또는 심한 고생을 겪고 난 뒤, 몹시 파리해 뼈가 엉성하게 되다.
께저분하다 : 매우 거칠고 지저분하다.
꼬까삐 : '진달래 철의 남도 산촌 처녀 총각들의 꽃나들이'를 일컫는 말. 시집 장가 못가고 죽은 처녀 총각이나 머슴 또는 객사한 소금장수 등의 돌볼 이 없는 무덤에 진달래를 바침으로써 이들 혼령의 해코지를 막고자 하는 풍습이다. 말하자면 꽃으로 그 한을 갚는다 하여 '꽃갚이'가 '꼬까삐'가 된 것이라 한다.
꼬꼬왜 : 잘 못 자란 오이.
꼬꼬지 : 아주 오랜 옛날.
꼬느다 : ① 무거운 물건의 한 쪽 끝을 번쩍 들어 무엇을 겨누고 내뻗히다. ② 매섭게 잔뜩 차리어 가지고 벼르다.
꼬다케 : 불이 너무 세지도 않고 꺼지지도 않고, 그대로 곱다랗게 붙어 있는 모양.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꼬마 : 원래는 '작은 마누라' 즉 첩의 옛말이 고마였으나 요즘은 꼬마로 바뀌어 어린이에게 쓰임.
꼬박조 : 일을 고스란히 해야만 하는 조직의 집단. '꼬박+조組'의 낱말 짜임새.
꼬씹다 : 상대의 마음이 상하게 비꼬아 말하다. '꼬(집다)+씹다'의 낱말 짜임새.
꼬장떡 : 멥쌀가루와 좁쌀가루를 섞어 반죽하여 만든, 삶은 떡의 한 가지. 반죽을 동글 게 빚어 끓은 물에 삶아 건진 후, 찬물에 헹구고 참기름을 바른 뒤 콩가루나 팥고물을 묻힌 떡.
꼬치미 : ① 꼬챙이에 꿴 음식. (보기)산적 같은 꼬치미를 좋아하는 영감에게. ② 오뉴월에 돋아나는 산나물.
꼬투리 : ① 콩, 팥, 완두 등 콩과 식물의 씨가 들어 있는 껍질을 가리킨다. ② 콩이나 팥의 모태가 되는 것이 꼬투리인 것처럼 어떤 일이나 사건의 실마리를 가리킬 때 꼬투리란 표현을 쓴다. 꼬투리를 잡는다.' 같은 표현이 여기서 나왔다.
꼭두서니빛 : 꼭두서니처럼 붉은 빛깔.
꼭뒤 : 머리 뒤쪽의 한가운데.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른다"는 속담이 있음. 윗사람의 잘못은 곧 아랫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뜻으로 쓰기도 하고 조상의 유풍은 반드시 자손이 물려받게 된다는 뜻으로 쓰기도 함.
꼭뒤(를)지르다 : 어떤 세력이나 힘이 위에서 누르다.
꼭지 : 모숨을 지어 잡아 맨 긴 물건을 세는 단위. 시집가지 않은 처녀.
꼭지성님 : '꼭지딴'을 높여 일컫는 말. '꼭지딴'은 포도청에 딸리어 도둑 잡는 일을 거들던 사람(딴꾼)의 우두머리이다.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꼴본 : 사물의 생김새. '꼴'은 지금 말 '얼굴'에 해당된다. '꼴'에서 나온 말에는 '꼬락서니, 골값, 골사납다' 등이 있다.
꼴찌락 : 적은 물에 많은 물건을 넣고 힘들게 주무르거나 문질러 빠는 모양.
꼼바르다 : 도량이 좁고 인색하여 박하다.
꼼바리 : 꼼바른 사람의 별명.
꼼수 : 쩨쩨한 수단이나 방법
꼽꼽쟁이 : 성질이 꽤 잘고 촉촉한 사람
꼽다 : 수를 셈하는 방법으로 손가락을 꼬부리다.
꼽장떡 : 흰 가래떡에 각색의 물감을 들여 개피떡 모양으로 아주 잘게 만들어 소를 넣어서 세 개 혹은 다섯 개씩을 붙인, 흰 떡의 한 가지.
꼽재기 : ① 때나 먼지 같은 더러운 물건. ② 작은 사물을 가리키는 말.
꽁무니바람 : 뒤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꽁지벌레 : 성질이나 언행이 도리에 어그러진 사나운 사람
꽁치꾼 : 밀수를 동업으로 한 뒤, 혼자 가로채어 도망친 사람.
꽃가람 : 꽃이 있는 강(가람: 옛말).
꽃값 : 노는계집과 상관한 값. 화대.
꽃개울 : 꽃 그늘이 진 개울.
꽃거품 : 쪽빛을 만드는 과정에서, 쪽물에 꼬막이나 굴 껍질을 구워 만든 석회를 뿌리고 저을 때에 일어나는 거품.
꽃겨집 : 첩. 또는, '기생'의 뜻으로 쓰인 옛말. 꽃계집.
꽃구름 : 꽃과 구름이 있는 가을 풍경처럼 맑은 아이.
꽃구리 : 꽃뱀. 또는, 비단구렁이. '구리'는 '구렁이'의 준말.
꽃국 : 빚어 담근 술이 익었을 때 박아 놓은 용수에서 첫 번으로 떠내는 맑은 술
꽃국물 : 고기를 삶아낸 뒤에 물을 타지 아니한 진한 국물.
꽃귀신 : 어린아이가 죽어서 된 귀신.
꽃그늘 : 꽃나무의 그늘.
꽃길 : 꽃이 피어난 길.
꽃길로 : 꽃길로 걸어 온 아이.
꽃꺽기 : 노는계집과 상관하는 일.
꽃나 : 꽃처럼 예쁘게 태어나.
꽃나라 : 꽃처럼 기쁨으로 자라나라고.
꽃나래 : 꽃과 같은 귀여운 날개(나래: 방언).
꽃내 : 꽃의 내음(향기).
꽃내음 : 꽃의 냄새.
꽃노란 : 꽃이 노랗다.
꽃누리 : 꽃으로 만들어진 세상(누리: 옛말)
꽃누리한 : 아름다운 꽃들이 이룬 세상(누리: 옛말)은 참으로 크고도 넓다.
꽃눈 : 자라서 꽃이 필 눈처럼 무언가 꿈을 이룰 사람이라는 뜻.
꽃눈개비 : 눈 같이 떨어지는 꽃잎.
꽃니랑 : '꽃밭의 이랑'을 변형시킨 이름.
꽃니슬 : '꽃'에 '이슬'을 변형시킨 '니슬'이 붙은 말로, 꽃잎에 맺힌 이슬.
꽃님 : 꽃처럼 고운사람.
꽃님아씨 : 꽃과 같이 귀여운 아가씨.
꽃다비 : 꽃처럼 아름답다, 꽃답다.
꽃다와 :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이 되라고.
꽃다운 : 뭇 꽃처럼 아름다운.
꽃다지 : 겨잣과의 두해살이 풀.
꽃담 : 아름다운 무늬를 놓은 담. 흔히 궁궐이나 상류 가정의 샛문 주위에서 볼 수 있다.
꽃답이 : 꽃다운 사람.
꽃등 : 어떤 일의 절정.
꽃뜨루 : '꽃'과, '들'의 강원도 방언 '뜨루'가 합쳐진 말로, '꽃이 핀 들'을 뜻하는 말.
꽃뜰 : 꽃이 핀 뜰.
꽃마을 : 꽃처럼 고운 마을.
꽃망울 : 꽃망울(어린 꽃봉우리)처럼 예쁘고 맑은 마음을 가지라고.
꽃맺이 : 꽃이 진 뒤에 바로 맺히는 열매.
꽃멀미 : 꽃의 아름다움이나 향기에 취하여 일어나는 어지러운 증세.
꽃모습 : 꽃처럼 아름다운 모습.
꽃뫼 : 꽃이 핀 산(뫼: 옛말).
꽃무덤 : 아까운 나이에 죽은 젊은이의 무덤.
꽃무리 : 꽃이 무리지어 피어 있는 것.
꽃물 : 곰국, 설렁탕 등의 진한 국물.
꽃바위 : 바위에 핀 꽃처럼 강하고 아름다우라고.
꽃버선 : 수를 놓은 버선.
꽃베루 : 강원도 정선군 북면의 한 지명. '베루'는 '벼랑'의 강원 지역말로, 특히 밑에 물가가 있는 곳을 말한다. '꽃'은'곧'이 변한 말로 '가도가도 끝없다'는 강원도 방언. 따라서 '꽃베루', '곧벼루'는 '매우 긴 산굽잇길'을 뜻한다.
꽃별 : 꽃과 별과 같이 예쁘고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지니며 살아라.
꽃보라 : (바람에 날리는 꽃잎들처럼) 높은 데서 뿌리는 오색 종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꽃잎 부리.
꽃봄 : 꽃이 피는 봄
꽃봉 : '꽃봉우리'를 줄여 지은 이름.
꽃비 : '꽃에 내리는 비'를 줄여 다듬음.
꽃빛 : 꽃이 피게 하는 햇빛.
꽃빛발 : 내뻗치는 꽃빛깔의 기운.
꽃새롬 : 해마다 피어나는 꽃처럼 새로움.
꽃샘 : 이른 봄철 꽃 필 무럽의 추위
꽃샘길 : 꽃이 샘을 낼 정도로 예쁜 길.
꽃샘바람 : 꽃 피는 것을 시샘한다는 바람
꽃손 : 꽃나무가 쓰러지지 않게 세워 주는 지주.
꽃송 : '꽃송이'에서 따온 이름.
꽃송이 : 꽃송이처럼 청초한 아름다움을 지니라고.
꽃수레 : '꽃을 실은 수레'를 줄여 다듬음.
꽃숭어리 : 많은 꽃송이가 뭉쳐 달려 있는 덩어리. > 꽃송아리.
꽃숲 : 꽃이 있는 숲.
꽃슬기 : 꽃처럼 아름답고 슬기로움.
꽃시내 : '꽃이 피어난 사이로 흐르는 시내'에서 특정 음절을 따온 이름.
꽃실 : '꽃마을'이라는 뜻에서 '꽃'에 '마을'을 뜻하는 '실'을 덧붙여 지은 이름.
꽃씨 : 꽃의 씨처럼 아름다움을 잉태하는 사람이 되라고.
꽃여울 : '꽃잎의 여울'을 줄임.
꽃열음 : '꽃'과, '열매'를 뜻하는 옛말 '열음'을 붙여 지은 이름.
꽃예꽃 : 꽃처럼 예쁘게.
꽃이라 : 꽃처럼 예쁜 아이라.
꽃이슬 : '꽃잎에 맺힌 이슬'을 줄임.
꽃일다 : 순화된 현상이 나타나 보이다.
꽃자리 좁다 : 마음이 옹졸하다. 이때 '꽃자리'는 '꽃이 달려 있다가 떨어진 자리'의 뜻이다.
꽃잠 : 신랑 신부의 첫날밤의 잠.
꽃재 : 꽃이 가득 피어 있는 언덕(재).
꽃주름 : 꽃잎에 나타나는 잔 줄.
꽃찬 : 꽃으로 가득 찬.
꽃채운 : 꽃으로 가득 채운.
꽃초롱 : 꽃같이 생긴 초롱.
꽃큰 : 꽃처럼 예쁜게 크라는 뜻.
꽃트림 : 백중날, 농악꾼을 사서 마을 사람들이 즐기는 일.
꽃파랑 : 꽃처럼 예쁘고 하늘처럼 파랗다.
꽃피나 : '박'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으로 '박꽃처럼 피어나:'를 줄여 다듬음.
꽃하나 : 꽃 한 송이.
꽃하양 : 꽃처럼 예쁘고 흰 눈처럼 깨끗한 마음을 지니라는 뜻.
꽃한송 : 한 송이의 꽃.
꽃해 : 꽃처럼 예쁘고, 해처럼 밝고 살라는 뜻.
꽃흰 : 꽃처럼 예쁘고 흰 눈처럼 순수한.
꽃흰들 : 꽃이 하얗게 피어 있는 들판.
꽤새 : '꽹과리'의 일부 지역말.
꾀꼬리단풍 : 노랗고 빨간 여러 빛깔의 단풍.
꾀꾀로 : 가끔가끔 틈을 타서 살그머니.
꾀살이 : 일을 잘 꾸미거나 해결하는, 묘한 생각이나 수단.
꾀송거리다 : 달콤하거나 교묘한 말로 자꾸 꾀다.
꾀송질 : 꾀음질.
꾀음질 : 교묘한 말로 남을 꾀는 짓. [유의어]꾀송질.
꾀음질하다 : 교묘한 말로 남을 꾀는 짓을 하다. [유의어] 꾀송질하다.
꾀자기 : 잔꾀가 많은 사람. 꾀보. 꾀퉁이.
꾀주머니 : 많이 가지고 있는 꾀. 또는, '꾀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꾀지다 : 아주 꾀바르다.
꾐주머니 : '남을 잘 꾀거나 잘 속이는 사람'을 홀하게 이르는 말.
꾸러미 : 짚으로 달걀 10 개를 꾸리어 싼 것. 꾸리어 싼 것을 세는 단위.
꾸미 : 찌개나 국 따위를 만들 때에 넣는 고기붙이.
꾸미꾸미 : 구메구메. (남몰래 틈틈이)
꾸벅잠 : 고개를 꾸벅거리며 조는 잠.
꾸억거리다 : 꺽꺽거리다. (숨이 막히는 소리를 자꾸 내다)
꿀비 : 농사짓기에 적합하게 내리는 비.
꿇리다 : 무릎을 꿇게 하다. '꿇다'의 사동형.
꿈다 : 꾸물거리다.
꿍겨박다 : 구겨박다. (함부로 처박다)
꿍기다 : 드러내지 아니하고 숨기다.
꿍수 / 꿍심 : 보기와는 딴판으로 속으로 은근히 품고 있는 야심.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꿰엄 : (바늘) 땀.
끄나풀 : ① 끈의 길지 않은 토막. ② 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
끄느름하다 : 날씨가 흐리어 어둠침침하다.
끄레발 : 단정하지 못한 몸치장. 헙수룩한 모양.
끄먹거리다 : 등불 따위가 꺼질듯말듯하다.
끈 붙다 : 일자리를 얻어 살아 갈 길이 생기다.
끈 붙이다 : 살아 갈 방도를 마련해 주다.
끈히 : 끈질기게.
끌 : 나무에 구멍을 파기도 하고 깎고 다듬기도 하는 연장.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끌끔하다 : 마음이나 솜씨가 끌끌하고 미끈하고 시원스럽다.
끌밋끌밋하다 : 매우 끌밋하거나 여럿 다 끌밋하다. >깔밋깔밋하다.
끌밥 : 끌로 구멍을 팔 때 나오는 나무 부스러기.
끌채 : '머리채'의 평북 지역말.
끎말 : '이끄는 말'의 뜻으로, 서론 또는 들머리.
끗 : 접쳐 파는 피륙의 접은 곱이를 세는 단위.
끙게 : 씨앗을 뿌리고 흙을 덮는 데 쓰는 기구로, 가마니 위에 무거운 물건을 얹고 두 가닥 줄을 매어 끌게 되어 있는 농기구임.
끙짜놓다 : 불쾌하게 생각하다. 즐겨서 듣지 아니하다.
끝걸음 : 마지막 걸음. [주의] '발끝걸음'은 발의 앞끝으로 조심스레 걷는 걸음.
끝손님 : 마지막손님.
끝손톱 : 손톱의 끄트머리. 또는, 새끼손톱.
끼워팔기 : 공급이 딸리는 상품을 팔 때에 다른 인기 없는 물품을 덧붙여 파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