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동아시아 이야기

02. 코스플레이(Cosplay)

작성자管韻|작성시간21.08.25|조회수478 목록 댓글 0

02. 코스플레이(Cosplay)

 

 

 

 

 

 

3.2. 의상, 소품

 

만화 캐릭터들이 주로 입은 의상이나 소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대개는 일반인이 입어볼 수도, 흔히 볼 수도 없는 특이하고도 때로는 이상하게 보이는 듯하며 난잡스럽게 보이는 듯한 의상들이 있는 편이다. 교복의 경우는 학원물에 나오는 캐릭터 대부분이 입기 때문에 그것에 맞춰서 제작되는 편이고 사복의 경우는 그 캐릭터가 입었던 것과 똑같이 나오기도 한다. 특히 청바지 같은 경우는 일상에서 입는 청바지를 활용해서 캐릭터에 맞게 쓰이기도 한다. 또 캐릭터 중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나오는 캐릭터를 코스프레했던 경우에도 실제로 찢어진 청바지를 입거나 그것이 없는 경우 평소 입지않는 청바지를 직접 찢어서 입는 경우도 있다. 원작 캐릭터가 좀 특이하게 청바지를 찢어서 입은 경우[16] 그 캐릭터의 스타일에 맞게 맞춰야 하는 편이다.

 

단점이 있다면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없는 의상이 많으며, 굳이 입을 수 있다고 해도 일반인들이 이상하게 볼 우려가 높다. 아무리 하의가 일상에서 입는 청바지라고 해도 그 상의가 코스프레 의상이거나 가발까지 씌웠다면 일반인들의 인식은 이상하게 보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의상 가격도 고가인편이라 호화사치가 아니냐는 논란도 있다. 게다가 이 의상을 이용하는 연령층들이 중고생 청소년들이다보니 더욱 그러한 편.

 

인기가 많은 캐릭터들은 코스프레 의상 전문업체에서 완성품이 판매된다. 일상물 등은 일상복으로 비슷하게 입을 수 있지만 드레스 같은 것은 정말이지 답이 없다. 재봉틀과 금손을 가졌다면핀터레스트, 디비언트아트 등의 창작 사이트에 소매 퍼프 만들기, 블루머 만들기, 로코코풍 드레스 만들기 등의 튜토리얼이 있으니 시도해 봐도 괜찮다.

 

의상을 직접 제작할때 쓸만한 천은 면 혼방, 공단 등이다.

 

또한 의외로 많은 샵 혹은 개인들이 자신의 의상을 대여해주곤 한다. 코스프레의 특성상 옷을 구매한다고해도 그 옷을 입는 날보다 옷장에 넣어두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1~3만원 사이로 하루정도 옷과 가발을 모두 대여해주는 경우가 많으니 비싼옷을 발동하고 싶거나 돈이 부족할 때 대여해보는 것도 좋다. 물론 제때 반납하고, 자신의 옷보다 조심히 다루어야 하는 건 상식.

 

현재는 1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수주샵들과 더불어, 본업으로든 부업으로든 의상/소품 주문제작을 해주는 개인들도 많아져서, 대다수의 코스어들은 의상/소품을 직접 만들지 않고 수주해서 사서 입고, 한번 코스프레를 한 후에는 그 세트를 중고로 파는 식으로 많이 하고 있다. 프로 코스어가 아닌 이상 의상을 만들 정도로 시간이 많이 남아도는 경우가 현실적으로 적기 때문인데다, 먼 옛날과는 달리 수주를 더욱 쉽게 받을 수 있게 된 것도 크다.

 

남캐를 코스프레하려는 여코어들 일부는 흉부 압박붕대나 압박조끼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노출도가 높은 의상으로 코스프레하려는 여코어들에게 모조가슴이나 속바지, 투명 스타킹은 거의 필수다.

 

소품이나 갑주류를 가방에 쌀 때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꼼꼼한 에어캡 포장이다. 코스프레 소품을 만드는 데 쓰이는 대부분의 재질들이 내구도가 썩 좋지 않기에, 조금만 충격이 들어가더라도 쉽게 부서지거나 기스가 난다거나 한다. 따라서 탈의실 현장에서 에어캡을 풀고 포장하느라 시간이 많이 뺏기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이런 부분을 확실하게 신경쓰도록 하자.

 

3.3. 메이크업, 렌즈

 

대개의 경우 코스프레 메이크업은 일반적으로 하고 다니는 메이크업이랑은 차원이 다르다. 코스프레 의상과 가발이 워낙에 임팩트가 상당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평범한 메이크업을 하면 옷과 전혀 어우러지지 않고 상대적으로 얼굴이 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많은 코스어들은 메이크업을 매우 진하게 한다. 보통 눈을 강조하는 것에 집중하는데 최대한 눈을 크고 또렷하게, 더 크게 보이기 위해 화장한다.

 

최근에는 캐릭터의 재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색을 사용하려는 시도가 많아졌다. 아이라인 같은 경우에도 무조건 블랙을 사용하기보다는 브라운 등으로 연하게 그리는 경우도 많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흰색 마스카라나 컬러 속눈썹, 글리터가 붙어있는 속눈썹 등을 구매하여 속눈썹의 색을 바꾸기도 하고 사용하는 컬러도 다양해진 편이다. 이렇게 된 데에는 88색, 130색 등 다양한 색의 섀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것도 한 몫 했다.

 

코스프레용 렌즈는 렌즈 전문점에 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대부분 짙고 선명한 컬러의 컬러렌즈가 많으며, 눈이 특이한 캐릭터의 경우 그 캐릭터 코스프레 전용 렌즈도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간혹 SNS를 통해서 미개봉한 중고품을 판매·무료나눔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렌즈는 의료품취급을 받기 때문에 그런 루트를 통해 구하지는 말자.

 

렌즈 전문점으로 주로 애용하는 곳은 오렌즈, 렌즈미, 이노티안경, 다비치안경, 렌즈타운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전문점에서는 가격이 싸면서도 발색이 좋은 렌즈를 구매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다수 코스어들은 SNS나 인터넷을 통해 중국샵공구를 진행한다. 요즘은 코스프레 렌즈 항목이 새로 생긴곳도 있고 일반 렌즈의 발색과 퀄리티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3.4. 주의사항

 

밑의 지적되는 문제점 항목을 읽어 보면 대충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가 나온다.

 

4. 지적되는 논란

 

본래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중시되는 장르였지만 최근에는 코스플레이어의 외모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 카페,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을 평할때 복장, 소품의 퀄리티보다는 코스어의 얼굴, 몸매의 퀄리티를 보고 코스프레의 완성도를 따진다. 예쁘고 몸매도 되는 코스어의 사진에 좋은 댓글이 많이 달리지만 코스어가 아무리 퀄리티가 높은 옷을 입더라도 얼굴이나 몸매가 안되면 혐짤 취급한다.

 

특히 상업 코스프레에서는 이 문제가 훨씬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제 3자가 공식 카페나 포스트, SNS 계정 등에서 사진을 개인저장하고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리면서 생기는 문제로, 캐릭터의 해석이나 복장, 소품의 완성도는 뒷전이고 외모부터 찾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코스프레하는 대상이 미형 캐릭터인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얼굴을 많이 보게 되는 거라는 변명도 있지만, 이는 코스프레의 본질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복장을 하고 해당 캐릭터가 된 듯이 연기를 하는 놀이이자 취미'라는 점을 간과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은 사례기는 하지만 사람마다 특정 부류의 캐릭터만 잘 어울리는 얼굴형을 가진 경우가 간혹 있다. 예를 들어 본인 얼굴형이 말괄량이 소녀같이 생긴 경우, 메이플의 루시드 같은 경우는 정말 잘 어울리겠지만 아란이나 리린, 엔젤릭버스터 같은 경우 본인이 일부러 캐릭터를 비틀어서 표현하려고 의도한게 아닌 이상 상큼한 소녀나 용맹한 여걸이 말괄량이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이 나오게 되기에, 자신의 선천적인 얼굴형을 고려할 필요가 어느 정도는 있다고 볼 여지도 있다.

 

4.1. 외모고증주의

 

위의 외모지상주의와 겹치는 부분이 꽤 많으나, 이 경우 주로 문제가 되는건 고증이다. 가령 블라디미르 레닌의 코스프레를 하는데 원본에 비해 마른 경우 몸 고증이 안 맞다며 까이거나, 밀리터리 코스를 했는데 황인종이라며 부대와 인종 고증이 안 맞다고 까이기도 한다. 그 외, 근육질에 덩치가 좋은 캐릭터를 보통 체격의 남성이 코스프레 하거나, 키가 작은 캐릭터를 키가 큰 사람이 코스프레 했을 때도 자연히 비판이 따라붙는다. 키가 작은 건 굽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큰 건 방법이 없다.

 

코스어들은 자신에게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싶어하는 캐릭터를 고르기 때문에 고증면에서 지적이 없어지기를 바라기는 힘들듯 싶다.

 

다만 이미 서술했듯이 고증 문제는 지금 들어서는 크게 논란거리가 되지 않는다. 그저 취미로 즐기기 위해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늘었기 때문이다.

 

4.2. 지나친 상업화로 인한 폐단

 

일본(혹은 중국, 대만)에서는 아예 사진집(ROM)을 만들어서 코믹 마켓이나 인터넷 등지에서 판매하는 코스어들도 많다. 최근 국내에서도 이런 사진집을 판매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는데, 전문적인 팀이나 전문 모델 또는 소수의 아마추어들이 하는 경우도 있다.

 

해외에서는 코스프레의 본 취지에서 벗어나 더 이상 코스프레라고 보기 어려운 과도한 노출, 세미누드, 심지어는 가발과 소품을 제외한 전신누드로 섹스어필을 노리는 사진집들도 많이 있어 코스어나 일반인에게 코스프레로는 좋지 못한 평을 받지 못 하는 경우 역시 많다. 특히 일본에서는 '벗어버리면 그게 무슨 코스프레냐'는 논점이 주를 이룬다.

 

다만, 이래저래 수익을 내기 좋은 구조인지라 AV 업체가 이쪽 시장에 진출해서 문제시되고 있다. 최근 AV 시장이 침체를 겪으면서, 동인 AV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작단가가 훨씬 저렴한 데도 일반 AV와 비슷한 가격으로 팔 수 있고 동인 루트로 유통되는지라 세금을 덜 내도 된다는 이점이 업체들을 코스프레 ROM 시장에 뛰어들게끔 하고 있는 것. 현역 AV배우가 코스프레로 코믹마켓이나 코스홀릭같은 대형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예 동인 문화와 관계 없는 사람들만 뛰어드는 건 아니다. 개인적으로 코스프레 행사에 참여하는 AV 배우 상당수는 배우 이전에도 코스어로 활동했으며, 아베노 미쿠나 우시지마 이이니쿠처럼 동인 문화에 깊은 이해를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 단지 출신이 AV라는 이유만으로 거부감을 보이는 것은 지나친 혐오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참여하는 AV 업체들도 동인 문화와 아예 관계 없는 일반 제작사들이 참여하는 게 아니라, TMA, 최강속성, 백호기획 등과 같이 동인 관련 장르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만이 참여한다. 이들 업체에선 당연히 동인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이 상당수 스탭으로 들어와 있고 코스프레 쪽과도 연결끈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배우가 개인적으로 참여하는 걸 넘어서 업체가 참여하는 건, 미성년자의 참여가 불가능한 코스홀릭이나 페티페스 같은 18금 행사들이다. 주 고객이 동인 시장의 고개과 같기 때문에 무작정 섹스 어필을 하려는 건 아니기 때문에, 심지어 AV라고 판매하는 데 성교 장면이 전혀 없는 경우도 종종 있다.

 

국내에서도 게임 웹진 등에서 게임 코스프레 등의 칼럼을 기재하는 등 유저 유입을 늘리기 위한 컨텐츠로 삼고 있다. 동인계에서 소규모로 포토북 코스집을 내는 등의 일도 점차 보이고 있다. 이른바 '전문' 코스어들이 등장하면서 코스프레와 모델 활동의 유착이 점점 강해지고 있기도 하다.

 

4.3. 코스어=일빠?

 

아무래도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일본 만화, 게임 등을 하다가 코스어가 되는 경우가 많아 일본 캐릭터를 코스프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일빠' 소리를 듣는 경우도 있다.

 

이 점은 과거 코스프레의 거의 대부분이 일본 캐릭터였기 때문에 생긴 오해로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한국 캐릭터 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프랑스 할 것 없이 다양한 국가의 캐릭터 코스프레가 나오고 있으며, 종종 임꺽정, 안중근 의사, 백범 김구, 조선시대 포졸 등 한국 실존인물의 코스프레도 나오고 있다.

 

사실 코스어들이 일본 애니메이션을 집중적으로 코스프레하는 것은 과거에는 일본이 문화, 특히 서브컬쳐 계열로 진출한 역사가 깊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지금도 일본은 만화나 소설의 애니메이션화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여담이지만 디시인사이드의 아햏햏 시대를 이끈 것 중 하나가 바로 유저들에게 대대적으로 까이면서 오히려 필수요소가 된 소피티아 코스프레였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코스프레에 대해서는 (일부 갤러리를 빼면) 전면 공격 태세. DC 유사 이래로 욕 안 먹은 코스프레는 단 하나 뿐이었다. DC의 오덕까 성향을 단적으로 알려주는 사례. 코스프레도 그저 문화일 뿐이니 성급하게 욕하거나 하는 행동은 자제하자.

 

4.4. 역사적 갈등

 

일본의 패션 관련 토론에 등장한 나치 코스프레 때문에 일어난 싸움.

 

리인액트먼트 등 재현적 요소가 강한 작품에 대한 코스프레를 할 경우에는 딱히 태클을 걸 수는 없다. 그것은 모욕의 의도가 없는 단순 재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현의 의도가 아니라 건전하지 못한 이유로 침략국군복을 입어서 부딪히기도 한다.

 

위 병크들의 영향으로 코스계에서는 삼일절, 광복절이 있는 3월, 8월에는 (특히 야외에서) 일본색이 짙은 코스를 자제하는 암묵적인 규칙이 생기게 되었다. 다만 침략자 이미지가 강한 일본과 달리 나치 독일, 이탈리아 왕국 관련 코스프레의 경우, 한국에서 나치 독일의 이미지가 나쁘지만 간지나는 악당, 이탈리아는 찌질한 악당의 이미지가 강한 탓에 외국인이나 독일을 포함한 유럽 국가들, 이스라엘 대사관 주변만 아니면 비교적 관대한 편이다.

 

그러나, 이를 신경쓰지않는 코스어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코믹월드에서도 "개최 날짜를 잘못 잡는 게 아니냐"라는 논란도 있어서, 삼일절이나 광복절이 코믹월드가 개최될 만한 날에 있다면, 그날을 피해서 1주를 앞당기거나 뒤로 미루면 되지 않냐고 하는 것이다.

 

광복절 등 일본과 연관이 있는 국경일, 국기일은 귀멸의 칼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같은 논란이 있는 작품의 코스프레는 자제하자. 번외로 극우 단체의 시위가 있는 날이나 참전용사분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 특히 6월 초반, 후반에는 중국, 소련, 러시아풍이거나 공산권 군대의 군복 혹은 그와 비슷한 것 등 동구권 관련 코스프레도 자제하는 것이 권장된다. 북한군 코스프레는 불편한 시선을 넘어 종북주의자로 찍히거나 법에 저촉될 여지가 있다. 현용 국군과 미군 코스프레는 군장품 관련법에 저촉되기 때문에 하면 안 된다.

 

4.5. 코스프레로 인한 민폐

 

지하철 화장실 등에서 집단으로 갈아입기를 해서 일반 이용객에게 피해를 주거나, 코스프레를 한 채로 대중교통기관을 이용해서 눈총을 받는 경우가 있었다. 코스한 상태라도 남들에게 피해가 안 되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모르겠지만 가시가 박힌 복장 등을 입으면 남들에게 위험이 된다. 코믹월드에서는 화장실에서 탈의하는 것을 금하고 있지만 탈의실 가기 귀찮다고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무개념 코스어들이 왕왕 보인다.

행사장 화장실을 탈의실로 이용하여 다른 이용자들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게 하여 피해를 주고, 쓰레기장으로 만들어 놓기도 한다.

통로 등에서 사진 촬영을 하거나 집단으로 몰려서 다른 사람들의 진로를 방해하기도 한다.

프리허그를 빙자한 성추행. 결국 코믹월드 측에서는 프리허그를 금지했다.

코스프레를 위해 가검 등을 준비했다가 이벤트장 밖에서도 휴대하고 다녀서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문제가 생겼다. 흉기 소지로 보여 모르는 사람에게는 불편함을 줄 수 있으니 자제하고, 꼭 가지고 다녀야겠다면 검집 등을 준비해서 행인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하자.

밀리터리 코스어나 일부 총기를 휴대하는 코스어의 경우 총기를 아무한테나 겨누거나 아예 공탄이나 BB탄 같은 걸 쏴재끼는 경우가 있다. BB탄의 경우는 요즘은 밀코 중심으로 통제움직임이 커져 볼 수 없지만 일반 코스어의 경우 밀코와 접점도 없고 총기에 대한 인식이 성숙하지 못해 아무렇게나 다루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 이들이 총기관련 사고를 치면 밀코어들이 첫번째로 욕을 먹게 되는거다.(대부분이 행사장에서 누가 총을 쐈더라-> 총 갖고있는 사람이면 밀코어->밀코어들이 또 사고쳤구나! 대충 요렇게 되기 때문) 악세서리로서의 총기의 위치상 밀코같은 경우 규제가 심해져 휴대가 불가능해지면 GG쳐야 하는 상황까지 올 수 있으므로 확실하고 강력한 경고/주의가 필요할 듯 하다. 특히 위에서 서술했듯 일반 총기휴대 코스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2014년부터는 쇠구슬을 발사하는 정신나간 사람까지 등장해, 아예 총기에서 스프링을 빼버리거나 더미로 사용하는 코스어도 생겼다. 또한 공탄(BB탄이 장전되지 않은상태에서 쏘는 빈총)도 많이 다뤄보지 않은 사람은 발사하는것과 구분이 어렵기때문에 자제하는게 좋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소프트 게임, 에어소프트 게임/대한민국, 에어소프트건 문서의 주의사항 문단 참고.

노출도 있는 의상, 코스프레로 인한 문제

수원시 효원공원 부속 월화원 (중국풍의 시민공원) 에서 작품 은혼의 긴토키 코스프레를 팬티만 입고 촬영한 코스어가 있었다. (주변에 이용객이 없을 때 찍었다고는 하나, 문제의 여지가 있는 행위다.) 이런식의 고수위 촬영은 스튜디오 등 폐쇄적인 공간에서만 해야하고 개방된 공간에서는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결국 민원으로 인해 해당 공원에서는 코스프레 전면금지, 해당 일에 미리 허락을 받은 "한 팀만" 촬영가능이라는 조치가 내려졌다. 사실상 아예 금지 된 셈.

실제로 촬영허가를 위해 연락했을 당시 의상 노출도를 확인해봐야 하니 사진을 찍어보내야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최근에는 월화원에서 상기 조치가 느슨해진 것이 보고되었으니 확인해보고 방문할 것.

 

코믹월드가 열린 SETEC 전시장 측에 정식으로 민원이 접수되어 경고가 전달되기도 했다. 특히 사진 찍겠답시고 정원 들어와 다 망치는 무개념 코스에 대한 민원이었다.# 근데 사실 이전부터 aT센터에서도 민원이 참 많이 들어왔었다. 특히 이 곳은 근처에 윤봉길 의사 기념관이 위치해 있어서 일본풍의 옷을 입고 입장하게 될 경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많은 곳이다. 양재시민의 숲의 경우 삼풍백화점 추모 위령비나 KAL기 테러사건 희생자 위령비가 있기 때문에 코믹월드 주최측에서 위령비를 배경으로 한 코스프레 사진촬영이나 활동을 자제하라는 권고하기도 했다.

사진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세트, 스튜디오 측에서도 이들을 별로 달가워 하지 않는다. 2018년도 들어선 코스어들에게 분위기 좋은 장소로 알려진 K모 스튜디오에서 코스프레 촬영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코스어들을 안받기로 했다. 문제는 이런일이 처음도 아니고 한두곳도 아니란 것이다. 이 일로 코스어들은 서로 누구 잘못이라고 떠밀곤 했지만 한 번으로 이렇게 됐다기 보다는 쌓여왔던 것이 결국 폭발한 것으로 어느 한 팀만의 잘못이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하긴 애매하다. 코스어들의 의식과 무책임한 수준의 현주소를 알수있는 대목. 일부만의 문제라고 하기에는 사건사고들이 심심찮게 터져나오는 것을 보면...

4.6. 코스어들의 멘탈 문제

여러 문제가 많은 동인계에서 유난히 코스계는 좋지 않은 소문이나 경험담이 많이 나돈다. 개념이 부족한 코스어들이 많고, 이에 따른 피해나 상처를 입어서 아예 개인촬영으로만 활동하거나 코스를 접는 사례도 적지 않다. 오죽하면 동인계와 코스계를 따로 분리해서 보라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니.

 

또한 코스어의 연령층이 대부분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미성년자인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이에 기인한 측면도 크다. 한마디로 어린 코스어일수록 공공의식이나 도덕의식 함양이 덜 된 경우가 많아진다. 코스어 간에, 또는 코스어와 일반인 간의 다툼이 코스어의 현재 바닥까지 추락한 위신에도 기여한다.

 

특히나 코스어끼리 싸움, 예를 들어 말다툼이나, 실수로 어깨를 부딪혔는데 사과를 안했다거나, 사과를 했음에도 "다시는 코스계에 발 못붙이게 해주겠다!"라는 협박과 함께 지인 동원해서 안 좋은 소문 퍼트리기, 행사장에서 만나면 큰 소리로 싸우면서 일부러 쫓아내기. 등등, 온갖 일이 다 일어난다.

 

코믹월드에 있어서도 일부 개념이 부족한 코스어들이 코스프레 등록제에 대해서 반대와 반발을 하게되자 동인계에서는 입장도 하지 않고 바깥에서만 활동하다가 튀어나간 이들이 참 뻔뻔스럽다고 말할 정도로 이들 코스어에게 손가락질을 하거나 삿대질을 하였던 수준으로 대부분의 동인계와 갈등을 빚기도 하였다.

 

또한 코스프레 자체를 즐기려는 목적이 아니라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이 생긴 것도 문제. 일본에서 여성 코스어들의 노출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는 것도 근본적으로는 이와 관련이 있다. 관심을 받고 싶은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순수하게 코스프레를 즐기는 코스어를 바보취급하는 일부 코스어들의 문제도 지목되고 있고, 개중에 진짜 심각한 경우는 그저 관심을 받고 싶다는 이유로 손목을 긋는 인간까지도 있다. 한국은 이정도까진 아니지만, 일본의 경우 여자 코스어의 팔을 까보면 열에 다섯은 손목 그은 상처가 있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

 

어느 취미를 즐기든 뭐든지 이해와 배려가 중요하다. 스스로가 중요하고 무언가를 즐기고 싶다면, 주변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럴 권리가 있으니 되도록 조심해주길 바란다. 특히나 동인계 내부, 심지어는 코스계조차도 이 문제를 스스로 개선해야함을 느끼고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만...

 

또한 아직까지도 서울숲 등지에서 상당수 코스어들이 단체촬영 등을 하고 나면 쓰레기를 안 치워서 공원이 너저분해진다고 한다. 코스프레 커뮤니티 내에 자정 움직임이 많이 일어나서 그나마 나아진 것이지만 그래도 아직 요원한 상황. 이 점도 코스어들의 이미지 폭락에 한 기여한다. 일반인 입장에서 이상한 옷 입은 사람들이 이상한 사진들 찍고 난 다음 발생한 쓰레기도 안 치우고 떠나면 코스어의 이미지는 더 추락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개인촬영 시 코믹월드같이 항시적으로 코스프레 활동이 허가되지 않은 이상 어떠한 장소 (예를 들면 공원이나 사적지라든지) 외부에서 촬영하게 되었을 때 해당 장소의 관리소에 사전에 알리지 않고 코스프레를 뛰러 가는 무개념 코스어들도 종종 있다. 공공장소는 사유재산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얌전히 코스프레를 해서 최소한의 민폐를 끼치도록 하는 것이 코스어에게도 가장 좋은 선택지일 것이다.

 

범죄에 대한 노출

 

일례로 2000년대 초중반 이글루스와 네덕계를 강타한 강간 사건이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코스플레이어가 미성년자였던 만큼 금전적 능력이 있는 성인 즉 '큰손'들에게 휩쓸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이쪽 바닥이다. 당시 정황의 묘사를 보면 뒷풀이라는 명목으로 성인, 미성년자 남녀가 마구 섞여 술을 마시고, 지방에서 올라온 코스플레이어를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재워주며[26] 미성년자 코스플레이어에게 선정적 촬영을 요구하는 등 외부에서 봐도 매우 퇴폐적이라고 할 만한 문화가 산적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성범죄 의혹은 항상 코스계를 따라다니는 매우 암적인 이슈였다.

 

지금도 이런 의혹은 가시지 않아서 이런 경험담이 디시인사이드, 일베저장소, 메갈리아 가리지 않고 나오는 판국.

4.8. 기타 문제

고성방가나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단체 댄스, 뜬금없는 코스어의 대행진 등 별의 별 난리통을 목격할 수 있는데, 오타쿠라고 불리는 이 취미의 특성과 이걸 즐기는 사회성 부족 등의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행사장의 매우 신세계 같은 분위기와 하나의 취미분야와 코드를 가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버리니 기분이 막 미칠듯이 업되거나 텐션이 높아져서 생기는 문제. 행사에서는 스탭들이 보는대로 제지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코스어들을 일일히 감시할 수도 없는 노릇.

 

한국의 코스어 구경꾼들의 잘못된 행동 또한 문제가 된다.

 

1. 전신 코스튬을 입고있는 코스튬.

 

보통 전신을 다 가리는 코스튬을 입고있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성별”이 무엇인지 보다는 “캐릭터 성별”로 판단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구경꾼들이 간혹가다가 장난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나 인형탈에 있으면 장난이라기에는 애매모호한 경우들이 생긴다.. 가슴을 쳐보거나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가볍게 “털”종류를 만진다고 생각하고 만지는 경우들이 많은데..

 

내부의 사람은 “남성 or 여성”인 경우가 있다보니 섣부르게 케릭터 성별에 따라 “착각의 딜레마”에 빠지지 말자.

 

2. 코스튬 캐릭터 장난치기로 타격하는 경우.

 

간혹가다 길거리나 도로에서 인형탈을 입고 알바를 해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겁나게 때린다.

 

사실 한국에서 전신 코스튬을 입다보면 심심치 않게 뒷통수를 타격하는 기분과 게다가 어린아이들도 공격하러 오긴한다.

 

하지만, 이건 코스튬하는 사람에 대한 폭력으로 간주되니 결코 때리거나 장난삼아 행동해서는 안 된다.

 

3. 전신코스튬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아야 한다.

 

전신코스튬을 입어보면 코스튬을 안 하고 그냥 보는 시선이나 입고 보는 시선의 각도는 엄청나게 차이가 있다.

 

그렇기에 코스튬을 하는 사람들 근처에 서포트 해주는 코스튬 지인들이 있다.

 

얼마나 안 보이냐면 아래에 있는 사람이 안 보인다..

 

캐릭터 눈으로 바라보는 시선이라 아무리 잘 만들어도 자신의 발을 볼 수 없다.(어설프게 있다가 밟히거나 코스튬 입은 사람과 본인이 다칠 수 있으니 관심좀 가져달라고 하고싶으면 캐릭터 눈 앞에서 해라..)

 

5. 코스튬 구경에 대한 바른 예

 

캐릭터 성별이 척 보기에 애매모호해 보인다면 섣부르게 건드리지 말고 직접 한 번 물어보자.

 

코스튬 입은 사람에게 사진을 요구할때는 직접 가서 “사진 부탁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어보고 찍자.(간혹가다 그냥 찍어가는 분이 있는데 어떻게 보면 인형탈이 아닌 맨얼굴로 하시는 분들에겐 몰래카메라 이니까..)

 

그리고 찍고나서 자기가 누군지 어디에 올릴 것 인지 밝히고 마지막으로 고맙다라는 말 하나 남겨주자.

 

인터넷에 올릴거면 본인 주소와 아이디를 전달하듯 말을 해라.. 특히나 얼굴을 내어놓고 코스튬 하시는 분들에게..(허락 안 하고 즐거운 축제니까 괜찮아 하고 올렸다가 나중에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전신 인형을 입고 있는 사람을 타격하거나 가깝게 붙지 말자.

 

사진을 찍을때 포즈를 요구하지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포즈들이 있으니 이건 보는 사람들이 다 알 것이다.

6. 부정적인 시선을 부른 경우

상술된 것처럼 엄청나게 폐쇄적이다. 당장 만화를 그리는 창작자들도 썩을대로 썩은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여졌는데, 그보다 더 폐쇄적인 코스계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기는 어렵지 않다.

 

6.1. 2009 모터쇼 사건

 

2009년 서울 모터쇼에서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이 목격되었는데 일단 이들의 경우 모터쇼 당시 게임업체인 SCEK의 홍보 목적으로 참가한 인원들이었다.

 

이들은 노출도 높은 의상(하이 레그의 바니걸 의상 등)으로 행사장을 활보하며 여러 부스에서 전시물에 올라타고 포즈를 잡는 행위로 여러 의미로 관심을 받았다. 이 일을 당사자들은 호응이었다고 이야기했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이 일을 두고서 굉장히 논란이 많았으며 한 예로 이 행위로 인해 SLR클럽 자유게시판은 난리가 났었다(2011년 현재는 대부분의 관련 게시물이 삭제되었다.). 그러나, 어느 부스에서 실갱이를 하는 것이 목격되었는데 이에 대해 해당 코스프레팀의 리더인 某씨는 과도한 노출을 이유로 차량 옆에서 찍지 못했다며 '레이싱 모델이 아니라 코스어라서 쫓겨났다'는 내용의 억울하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그러나, 이후 그들이 여러 부스를 다니면서 전시물(=차량)에 올라타 사진을 찍히는등의 행위를 했다는 증언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6.1.1. 무엇이 문제인가

 

6.1.1.1. 모델의 목적 vs 코스프레의 목적

 

기본적으로 모델의 역할은 어떤 제품 혹은 브랜드를 위해 홍보하는 도구로 그들의 노출은 어디까지나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차량' 혹은 '브랜드'의 홍보를 위한 수단에 불과하며 이런 목적하에 행사장내에서 용인되는 것이다. 그러나, 코스프레는 '특정 캐릭터의 구현'을 목적으로 한 것이며 코스프레의 노출 역시 원칙적으로는 캐릭터의 재현이라는 가정하에서 존재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코스어들의 노출은 행사 목적과는 별개의 행위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모델의 경우 전시물 옆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올라타는 행위는 기본적으로 '전시물을 위한'이라는 모델의 기본 임무에 따른 행동이나 코스어의 경우는 '캐릭터의 구현'이라는 기본 목적을 취하고 있으므로 이 경우 전시물은 목표물이 아닌 코스어의 소품으로 그 지위가 격하된다는 점에서 코스어들이 말하는 '윈-윈'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물론 전시물보다 자기가 돋보이는데에 관심있는 모델은 까여도 할 말 없다).

 

또한 모델은 연령제한이 설정된 편으로 보통은 만 19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에 한하여 모델 기용이 가능한 편이다. 미성년자의 경우 아청법 및 청소년보호법 문제 등도 있고 학교와 학부모 등의 항의에다가 미성년자를 모델로 세우면 사회적 논란도 있어서 연령제한을 두고있는 편. 그에 반해 코스프레는 딱히 연령제한 없어 중고생 청소년들도 하는 편이라 대비가 되는 편이다.

 

6.1.1.2. 타사 부스에 난입

 

해당 코스어들의 경우 자신의 부스를 벗어나서는 부스의 홍보 모델이 아닌 일반인의 신분이라 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모터쇼 같은 경우 자사의 모델들에게 전시물에 손자국을 남기지 않기 위해 장갑을 끼게 한다거나 화장한 얼굴로 전시물에 함부로 부비는 행위를 지양하도록 주의를 준다고 하며 포즈를 목적으로 올라타는등의 행위 역시 조심해서 하도록 주의시킨다는 점에서 이런 사항을 주의하지 않고 타사의 전시물에 올라타고 포즈를 취하려 드는 행위는 최악의 경우 부스간의 문제가 될 위험성까지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볼 수 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