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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야기

14. 맹자(孟子)-離婁上(이루상) 04

작성자관운|작성시간15.08.06|조회수74 목록 댓글 0


14. 맹자(孟子)-離婁上(이루상) 04

 

 

 

孟子曰人不足與適也(맹자왈인부족여적야):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함께 비난할 수 없는 것이며

 

政不足與間也(정부족여간야)니라 : 정사도 다른 의견을 말할 수 없는 것이니

 

惟大人(유대인)이아 : 오직 대인이라야

 

爲能格君心之非(위능격군심지비): 임금의 마음 틀린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이다

 

君仁(군인)이면 : 임금이 인하면

 

莫不仁(막불인)이요 : 인하지 않을 사람이 없고

 

君義(군의): 임금이 의로우면

 

莫不義(막불의): 의롭지 아니할 사람이 없고

 

君正(군정)이면 : 임금이 바르면

 

莫不正(막불정)이니 : 바르지 않을 사람이 없나니

 

一正君而國定矣(일정군이국정의)니라 : 한번 임금이 바로잡히면 나라가 안정되느니라

 

孟子曰有不虞之譽(맹자왈유불우지예)하며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생각지도 못했던 칭찬이 있으며

 

有求全之毁(유구전지훼)하니라 : 온전하기를 노력했던 비난도 있느니라

 

 

孟子曰人之易其言也(맹자왈인지역기언야): 맹자가 말씀하기를, 사람으로 그 말을 쉽게 하는 것은

 

無責耳矣(무책이의)니라 : 책임이 없기 때문이니라

 

孟子曰人之患(맹자왈인지환):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사람의 근심은

 

在好爲人師(재호위인사)니라 : 남의 스승이 되기를 좋아하는 데 있느니라

 

 

樂正子從於子敖(락정자종어자오)하여 : 악장자가 자오를 따라서

 

之齊(지제)러니 : 제나라에 가더니

 

樂正子見孟子(락정자현맹자)한대 : 악정자가 맹자께 뵈었다

 

孟子曰子亦來見我乎(맹자왈자역래견아호): 맹자가 말씀하기를, 자네도 또한 나를 찾아와서 만나 보는가

 

曰先生(왈선생): 악정자가 말하기를 선생님께서는

 

何爲出此言也(하위출차언야)시니잇고 : 왜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曰子來幾日矣(왈자래기일의):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자네가 이곳에 온 지 며칠이 되었는가

 

曰昔者(왈석자)니이다 : 대답하기를 어제 왔습니다

 

曰昔者(왈석자): 맹자가 말씀하기를 어제 왔다면

 

則我出此言也不亦宜乎(칙아출차언야불역의호):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曰舍館(왈사관): 대답해 말씀하기를, 사관을

 

未定(미정)이러이다 : 미처 정하지 못해서 그랬습니다

 

曰子聞之也(왈자문지야):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자네는 이런 말을 들은 일이 있는가

 

舍館定然後(사관정연후): 사관을 정한 연후에야

 

求見長者乎(구견장자호): 장자를 찾아보는 법인가

 

曰克(왈극): 대답해 말하기를

 

有罪(유죄)호이다 : 제가 잘못했습니다

 

孟子謂樂正子曰子之從於子敖來(맹자위락정자왈자지종어자오래): 맹자가 악정자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자네가 자오를 따라서 여기에 온 것은

 

徒餔啜也(도포철야)로다 : 다만 먹고 마시기 위해서이니

 

我不意子學古之道而以餔啜也(아불의자학고지도이이포철야)호라 : 나는 자네가 옛날의 도를 배워서 먹고 마실 방편으로만 삼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하였노라

 

孟子謂樂正子曰子之從於子敖來(맹자위락정자왈자지종어자오래): 맹자가 악정자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자네가 자오를 따라서 여기에 온 것은

 

徒餔啜也(도포철야)로다 : 다만 먹고 마시기 위해서이니

 

我不意子學古之道而以餔啜也(아불의자학고지도이이포철야)호라 : 나는 자네가 옛날의 도를 배워서 먹고 마실 방편으로만 삼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하였노라

 

孟子謂樂正子曰子之從於子敖來(맹자위락정자왈자지종어자오래): 맹자가 악정자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자네가 자오를 따라서 여기에 온 것은

 

徒餔啜也(도포철야)로다 : 다만 먹고 마시기 위해서이니

 

我不意子學古之道而以餔啜也(아불의자학고지도이이포철야)호라 : 나는 자네가 옛날의 도를 배워서 먹고 마실 방편으로만 삼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하였노라

 

孟子曰天下大悅而將歸己(맹자왈천하대열이장귀기)어늘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천하 사람이 크게 기뻐하여 장차 자기에게로 돌아오려 하는데

 

視天下悅而歸己(시천하열이귀기)하되 : 온 천하가 대단히 기뻐하여 자기에게로 돌아오는 것 보기를

 

猶草芥也(유초개야): 마치 초개처럼 여긴 것은

 

惟舜(유순): 오직 순임금이

 

爲然(위연)하시니 : 그러하니라

 

不得乎親(불득호친)이면 : 부모에게 인정을 얻지 못하면

 

不可以爲人(불가이위인)이요 : 사람이 될 수가 없고

 

不順乎親(불순호친)이면 : 부모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면

 

不可以爲子(불가이위자)러시다 : 자식이 될 수 없는 것이다

 

(): 순임금이

 

盡事親之道而瞽瞍底豫(진사친지도이고수저예)하니 : 아버지를 섬기는 도를 극진히 하여 아버지 고수가 기뻐함에 이르니

 

瞽膄底豫而天下化(고수저예이천하화)하며 : 고수가 기뻐함에 이르러 천하가 감화를 받았으며

 

瞽膄底豫而天下之爲父子者定(고수저예이천하지위부자자정)하니 : 고수가 기뻐함에 이르러 천하의 부모와 자식 된 사람이 다 안정하게 되니

 

此之謂大孝(차지위대효)니라 : 이것을 대효라 이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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