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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야기

21. 맹자(孟子)-告子上(고자상) 01

작성자관운|작성시간15.08.07|조회수211 목록 댓글 0


21. 맹자(孟子)-告子上(고자상) 01

 

    


 

告子曰性(고자왈성): 고자가 말하기를 성은

 

猶杞柳也(유기류야): 버들같고

 

(): 의는

 

猶桮棬也(유배권야): 버들 그릇 같습니다

 

以人性爲仁義(이인성위인의): 사람의 성으로 인과 의를 행하게 하는 것은

 

猶以杞柳爲桮棬(유이기류위배권)이니라 : 마치 버들로써 버들 그릇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孟子曰子能順杞柳之性而以爲桮棬乎(맹자왈자능순기류지성이이위배권호): 맹자가 말하기를 그대는 버들의 성을 그대로 살려 버들을 만들 수 있겠는가

 

將戕賊杞柳而後(장장적기류이후): 버들에 상해를 가해

 

以爲桮棬也(이위배권야): 버들 그릇을 만들 것이니

 

如將戕賊杞柳而以爲桮棬(여장장적기류이이위배권)이면 : 버들 그릇을 만들 것이라면

 

則亦將戕賊人以爲仁義與(칙역장장적인이위인의여): 또 사람에게 상해를 가해 인과 의를 행하게 할 것인가

 

率天下之人而禍仁義者(솔천하지인이화인의자): 온 천하의 사람을 모아 인과 의에 화를 가져오게 하는 것은

 

必子之言夫(필자지언부)인저 : 반드시 그대의 말일세

 

告子曰性(고자왈성): 고자가 말하기를 성은

 

猶杞柳也(유기류야): 버들같고

 

(): 의는

 

猶桮棬也(유배권야): 버들 그릇 같습니다

 

以人性爲仁義(이인성위인의): 사람의 성으로 인과 의를 행하게 하는 것은

 

猶以杞柳爲桮棬(유이기류위배권)이니라 : 마치 버들로써 버들 그릇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孟子曰子能順杞柳之性而以爲桮棬乎(맹자왈자능순기류지성이이위배권호): 맹자가 말하기를 그대는 버들의 성을 그대로 살려 버들을 만들 수 있겠는가

 

將戕賊杞柳而後(장장적기류이후): 버들에 상해를 가해

 

以爲桮棬也(이위배권야): 버들 그릇을 만들 것이니

 

如將戕賊杞柳而以爲桮棬(여장장적기류이이위배권)이면 : 버들 그릇을 만들 것이라면

 

則亦將戕賊人以爲仁義與(칙역장장적인이위인의여): 또 사람에게 상해를 가해 인과 의를 행하게 할 것인가

 

率天下之人而禍仁義者(솔천하지인이화인의자): 온 천하의 사람을 모아 인과 의에 화를 가져오게 하는 것은

 

必子之言夫(필자지언부)인저 : 반드시 그대의 말일세

 

告子曰生之謂性(고자왈생지위성)이니라 : 고자가 말하기를 생긴 대로를 성이라고 합니다.’

 

孟子曰生之謂性也(맹자왈생지위성야): 맹자가 말하기를 생긴 대로를 성이라고 한다면

 

猶白之謂白與(유백지위백여): 그것은 하얀 것을 희다고 하는 것과 같은가

 

曰然(왈연)하다 : ‘그렇습니다

 

白羽之白也(백우지백야): ‘흰 깃의 흔 것은

 

猶白雪之白(유백설지백)이며 : 흰 눈의 흰 것과 같으며

 

白雪之白(백설지백): 흰 눈의 흰 것은

 

猶白玉之白與(유백옥지백여): 흰 옥의 흰 것과 같은가

 

曰然(왈연)하다 : ‘그렇습니다

 

然則犬之性(연칙견지성): ‘그렇다면 개의 성은

 

猶牛之性(유우지성)이며 : 소의 성과 같고

 

牛之性(우지성): 소의 성은

 

猶人之性與(유인지성여): 사람의 성과 같은가

 

告子曰食色(고자왈식색): 고자가 말하기를 식과 색은

 

性也(성야): 성입니다

 

(): 인은

 

內也(내야): 내재적인 것이지

 

非外也(비외야): 외재적인 것이 아닙니다

 

(): 의는

 

外也(외야): 외적인 것이지

 

非內也(비내야)니라 : 내적인 것이 아닙니다

 

孟子曰何以謂仁內義外也(맹자왈하이위인내의외야): 맹자가 말하기를 무엇을 가지고 인은 내재적인 것이고 의는 외재적인 것이라고 하는가

 

曰彼長而我長之(왈피장이아장지): ‘저 사람의 나이가 많아서 내가 그를 나이 많은 이로 받드는 것이지

 

非有長於我也(비유장어아야): 나한데 나이 많은 것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猶彼白而我白之(유피백이아백지): 그것은 마치 저것이 희어서 내가 그것을 희다고 여기는 것과 같습니다

 

從其白於外也(종기백어외야): 그것이 외부에서 흰 것에 따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 그러므로

 

謂之外也(위지외야)라하노라 : 외재적인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曰異於白馬之白也(왈이어백마지백야): ‘흰 것의 경우와는 다르다 말의 흰 것은

 

無以異於白人之白也(무이이어백인지백야)어니와 : 흰 사람의 흰 것과 다를 거이 없다

 

不識(불식)케라 : 모르기는 하지만

 

長馬之長也無以異於長人之長與(장마지장야무이이어장인지장여): 나이먹은 말의 나이 많은 것은 나이 많은 사람의 나이 많은 것과 다를 것이 없겠나

 

且謂長者義乎(차위장자의호): 또 나이 많은 것을 의라고 하겠는가

 

長之者義乎(장지자의호): 나이 많은 이로 받드는 것을 의라고 하겠는가

 

曰吾弟則愛之(왈오제칙애지)하고 : ‘내 동생은 그 물건을 좋아하고

 

秦人之弟則不愛也(진인지제칙불애야)하나니 : 진나라 사람의 동생은 그 물건을 좋아하지 않는 수가 있으니

 

(): 그것은

 

以我爲悅者也(이아위열자야): <.를 기쁘게 하는데 달린 것입니다

 

(): 그래서

 

謂之內(위지내): 인을 내적인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長楚人之長(장초인지장)하며 : 초나라 사람의 나이 많은 이도 나이 많은 이로 받들고

 

亦長吾之長(역장오지장)하나니 : 또 자기의 나이 많은 이도 나이 많은 이로 받드니

 

(): 그것은

 

以長爲悅者也(이장위열자야): <나이 많은 이>를 기쁘게 하는데 달려 있는 것입니다

 

(): 그래서

 

謂之外也(위지외야)라하노라 : 의를 외재적인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曰耆秦人之炙(왈기진인지자): ‘진나라 사람이 불고기를 즐겨 먹는 것은

 

無以異於耆吾炙(무이이어기오자)하니 : 자기의 불고기를 즐겨 먹는 거와 다를 것이 없다

 

夫物(부물): 물건이라 하더라도

 

則亦有然者也(칙역유연자야): 그러한 것이 있는 것이다

 

然則耆炙亦有外與(연칙기자역유외여): 그렇다면 불고기를 즐겨 먹는 데에도 역시 외재적인 것이 있을까

 

孟季子問公都子曰何以謂義內也(맹계자문공도자왈하이위의내야): 맹자가 공도자에게 묻기를 무엇을 가지고 의가 내재적인 것이라고 합니까

 

曰行吾敬故(왈행오경고): ‘<>의 공경을 행하기 때문에

 

謂之內也(위지내야)니라 : 그것을 내재적이라고 하는 것이다

 

鄕人(향인): ‘향리의 사람이

 

長於伯兄一歲(장어백형일세): 백형보다 한 살 더 많으면

 

則誰敬(칙수경): 누구를 공경합니까

 

曰敬兄(왈경형)이니라 : ‘형을 공경한다

 

酌則誰先(작칙수선): ‘술을 따르게 되면 누구를 먼저 버어 주는가

 

曰先酌鄕人(왈선작향인)이니라 : ‘향리 사람에게 먼저 부어줍니다

 

所敬(소경): ‘공경해야 할 사람은

 

在此(재차)하고 : 여기 있고

 

所長(소장): 나이 많은 이로 받들 사람은

 

在彼(재피)하니 : 저기에 있으니

 

果在外(과재외): 과연 의는 외부에 달렸다

 

非由內也(비유내야)로다 : 안에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公都子不能答(공도자불능답)하여 : 공도자는 대답하지 못하고

 

以告孟子(이고맹자)한대 : 그 말을 맹자에게 고했다

 

孟子曰敬叔父乎(맹자왈경숙부호): 맹자가 말하기를 숙부를 공경하느냐

 

敬弟乎(경제호)아하면 :동생을 공경하느냐고 하면

 

彼將曰敬叔父(피장왈경숙부)라하리라 : 그 사람은 숙부을 공경한다고 말할 것이다

 

曰弟爲尸則誰敬(왈제위시칙수경)고하면 : ‘동생이 시위에 있으면 누구를 공경하느냐고 하면

 

彼將曰敬弟(피장왈경제)라하리라 : 그 사람은 동생을 공경한다고 말 할 것이다

 

子曰惡在其敬叔父也(자왈악재기경숙부야)오하면 : 자네가 왜 숙부를 공경하지 않는가하고 물으면

 

彼將曰在位故也(피장왈재위고야)라하리니 : 그 사람은 위에 있기 때문이다하고 말할 것이다

 

子亦曰在位故也(자역왈재위고야)라하라 : 자네 역시 위에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라

 

庸敬(용경): ‘늘 공경하는 것은

 

在兄(재형)하고 : 형에게 있고

 

斯須之敬(사수지경): :임시로 공경하는 것은

 

在鄕人(재향인)하니라 : 향리에게 있다

 

季子聞之(계자문지)하고 : 계자가 그 말을 듣고

 

曰敬叔父則敬(왈경숙부칙경)하고 : 말하기를 숙부를 공경하면 공경하는 것이고

 

敬弟則敬(경제칙경)하니 동생을 공경하면 공경하는 것이니

 

果在外(과재외): 과연 의는 외부에 달렸지

 

非由內也(비유내야)로다 : 배부에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公都子曰冬日則飮湯(공도자왈동일칙음탕)하고 : 공도자가 말하기를 겨울에는 더운 물을 마시고

 

夏日則飮水(하일칙음수)하나니 : 여름에는 냉수를 마시는데

 

然則飮食(연칙음식): 그런 식으로 한다면 마시고 먹고 하는 것

 

亦在外也(역재외야)로다 : 역시 외부에 달린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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