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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야기

24. 맹자(孟子)-告子上(고자상) 04

작성자관운|작성시간15.08.07|조회수77 목록 댓글 0


24. 맹자(孟子)-告子上(고자상) 04

 

 

 

孟子曰有天爵者(맹자왈유천작자)하며 : 맹자가 말하기를 천작이라는 것이 있고

 

有人爵者(유인작자)하니 : 인작이라는 것이 있으니

 

仁義忠信樂善不倦(인의충신락선불권): , , , 신과 선을 즐기고 지치지 않는 것은

 

此天爵也(차천작야): 이것은 천작이다

 

公卿大夫(공경대부): , , 대부는

 

此人爵也(차인작야): 이들이 인작이다

 

古之人(고지인): 옛날 사람들은

 

修其天爵而人爵從之(수기천작이인작종지)러니라 : 자기의 천작을 닦으면 인작이 그것에 다라 왔다

 

今之人(금지인): 요사이 사람들은

 

修其天爵(수기천작)하여 : 자기의 천작을 닦아 가지고서

 

以要人爵(이요인작)하고 : 인작을 요구한다

 

旣得人爵(기득인작)하여는 : 인작을 얻고나서는

 

而棄其天爵(이기기천작)하나니 : 자기의 천작을 버린다면

 

則惑之甚者也(칙혹지심자야): 그런 사람은 미혹됨이 심한 자이다

 

終亦必亡而已矣(종역필망이이의)니라 : 결국에는 역시 그것마저 잃어버리고야 말 것이다

 

孟子曰欲貴者(맹자왈욕귀자): 맹자가 말하기를 고귀한 것을 원하는 것은

 

人之同心也(인지동심야): 사람마다 다 같다

 

人人(인인): 사람마다

 

有貴於己者(유귀어기자)언마는 : 자기 몸보다 고귀한 것을 지니고 있는데

 

弗思耳(불사이)니라 : 그것을 생각하지 않는 것일 뿐이다

 

人之所貴者(인지소귀자): 사람들이 고귀하게 여기는 것은

 

非良貴也(비량귀야): 최상급의 고귀한 것은 아니다

 

趙孟之所貴(조맹지소귀): 조맹이 고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趙孟(조맹): 조맹이

 

能賤之(능천지)니라 : 천하게 만들 수 있다

 

詩云旣醉以酒(시운기취이주): 시에 이미 술에 취하여 버렸고

 

旣飽以德(기포이덕)이라하니 : 이미 덕에 배불러 버렸노라하였는데

 

言飽乎仁義也(언포호인의야): 인과 의에 배불렀음을 말한 것으로

 

所以不願人之膏粱之味也(소이불원인지고량지미야): 그래서 남의 고량진미를 바라지 않는 것이다

 

令聞廣譽施於身(령문광예시어신)이라 : 좋은 소문과 널리 알리어지는 명예가 자신에 갓추어져 있기 때문에

 

所以不願人之文繡也(소이불원인지문수야)니라 : 남의 아롱진 수를 베푼 옷을 바라지 않는 것이다.

 

孟子曰仁之勝不仁也(맹자왈인지승불인야): 맹자가 말하기를 인자함이 인자하지 않음을 이기는 것은

 

猶水勝火(유수승화)하니 : 마치 물이 불을 이기는 것과 같다

 

今之爲仁者(금지위인자): 요사이 인을 실천하는 사람은

 

猶以一杯水(유이일배수): 마치 한 잔의 물을 가지고

 

救一車薪之火也(구일차신지화야): 수레 한 채에 실려 있는 땔나무에 붙은 불을 끄는 것과도 같다

 

不熄(불식)이면 : 꺼지지 않으면

 

則謂之水不勝火(칙위지수불승화)라하나니 : 물이 불을을 이기지 못한다고 한다

 

此又與於不仁之甚者也(차우여어불인지심자야)니라 : 이것은 또 인자하지 아니함에 편드는 것의 심한 것으로

 

亦終必亡而已矣(역종필망이이의)니라 : 역시 마지막에는 반드시 그 인자함마저 잃어버리고야 말 따름이다.’

 

孟子曰仁之勝不仁也(맹자왈인지승불인야): 맹자가 말하기를 인자함이 인자하지 않음을 이기는 것은

 

猶水勝火(유수승화)하니 : 마치 물이 불을 이기는 것과 같다

 

今之爲仁者(금지위인자): 요사이 인을 실천하는 사람은

 

猶以一杯水(유이일배수): 마치 한 잔의 물을 가지고

 

救一車薪之火也(구일차신지화야): 수레 한 채에 실려 있는 땔나무에 붙은 불을 끄는 것과도 같다

 

不熄(불식)이면 : 꺼지지 않으면

 

則謂之水不勝火(칙위지수불승화)라하나니 : 물이 불을을 이기지 못한다고 한다

 

此又與於不仁之甚者也(차우여어불인지심자야)니라 : 이것은 또 인자하지 아니함에 편드는 것의 심한 것으로

 

亦終必亡而已矣(역종필망이이의)니라 : 역시 마지막에는 반드시 그 인자함마저 잃어버리고야 말 따름이다.’

 

孟子曰羿之敎人射(맹자왈예지교인사): 맹자가 말하기를 예가 남에게 활쏘기를 가르치면

 

必志於彀(필지어구)하나니 : 반드시 활 당기기에 전심해야 한다

 

學者(학자): 배우는 사람도

 

亦必志於彀(역필지어구)니라 : 역시 활 당기기에 전심하여야 한다

 

大匠(대장): 대목이

 

誨人(회인): 남을 가르치면

 

必以規矩(필이규구)하나니 : 반드시 규구를 가지고 가르친다

 

學者(학자): 배우는 사람도

 

亦必以規矩(역필이규구)니라 : 역시 규구를 가지고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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