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불나방(Papillon De Nuit) 이야기

작성자관운| 작성시간16.08.26| 조회수37| 댓글 1

댓글 리스트

  • 작성자 관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8.26 날씨가 무더워 창문을 열었더니 방충망에 나방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습니다. 연예인들은 불빛 아래에서 자신의 모든 재능을 소진하려는 모습에서 불나방을 연상케 합니다. 따지고 보면 사람들의 삶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미 죽을 것을 알면서도 끝없이 물질에 집착하는 것에서 불나방의 짧은 삶이 그리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