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연습의 원리(Bench Height and Distance from Piano)
3. 의자의 높이와 피아노와의 거리
의자의 올바른 높이와 피아노와의 거리는 개인적 취향의 문제입니다. 기본적으로 팔꿈치는 몸통의 양옆으로 하고 팔뚝을 피아노에 수직으로 향하게 한 채로 의자에 앉으세요. 타건하는 자세에서 팔꿈치는 손이 위치한 높이(건반위치)보다 약간 아래에 위치해 있어야 합니다. 이제 백건에 손을 올려놓아 보세요 - 피아노와 의자의 거리는 건반에 손을 올린 채로 팔꿈치를 안쪽으로 해서 서로 맞닿게 할 때 몸통에 팔꿈치가 닿지 않는 정도로 하면 됩니다. 의자의 중앙이 아니라 약간 앞쪽으로 걸터앉아서 발을 바닥이나 페달에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의자의 높이와 위치는 큰 소리의 화음을 낼 때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자세를 테스트하기 위해서 두 개의 흑건화음을 동시에, 낼 수 있는 한 가장 크게 쳐보십시오. 화음은 왼손 C2#G2#C3#(5,2,1)과 오른손 C5#G5#C6#(1,2,5)입니다. 천둥치는 듯이(강하고) 믿음직스럽게(또렷한) 음을 내기 위해서, 건반은 강하게 누르고 몸통은 약간 앞으로 기울여 팔과 어깨의 모든 무게를 실어 칩니다. 이 과정에 어깨 역시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십시오. 크고 인상적인 소리는 손과 팔뚝만을 쓴다고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힘은 어깨와 몸통에서 나와야 합니다. 이렇게 (화음을 치는 것이) 편안하다면, 의자(의 높이와 피아노와의 거리)와 앉는 자세가 올바르다는 뜻입니다. 과거부터 교사들은 학생들을 너무 높게 앉도록 가르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고정된 의자의 표준 높이는 1~2인치나 높게 설정되는 경향을 보였고, 학생들은 front finger pad보다 손끝으로 연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front pad에 대해서는 1장 2-2 참조) 그래서 조절 가능한 의자가 중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