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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답한 마음에., 흡연자 분들과 슬픔을 나누고 싶네요..

작성자기억의습작|작성시간12.02.09|조회수16 목록 댓글 1

편의점에 갔다. 어색하지 않은 손놀림으로 지갑에서 1000원한장 1000원한장

주머니에선 500원짜리 하나 .. 쉽사리 찾지 못하겠군..                    찾았다! ㅎㅎ

 

나: "말보로 레드 하나 주세열~"

 

당당히 내려놓은 2500원에 알바생이 날 멀뚱히 쳐다본다.

 

알바생: "200원 .. 더 주셔야 되는데요."

 

나: "예?  말보로  2500원인데요. 던힐이랑 마쎄가 2700원이에요~!"

 

알바생:" 아니에요 얼마전에 200원 올라서 2700 이에요."

 

나: 얼마전에 오른건 던힐이랑 마쎄고 말보로는 2500원이에요 !"

 

알바생: "2월 10일부터 2700원으로 올랐어요"

 

나: "......"

---------------------------------------------------------------------------------------------------200원이 오른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나는 편의점에서 있게될 수많은 흡연자들과 알바생들의

상황을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200원.. 말보로 팔리아멘트 이젠 2700원.

 

비흡연자분들께선 뭐 200원 가지고 난리냐 싶겠지만

 

끽연가인 저에게 200원은 가혹하다 못해 절망적인 가격인상이라고 예상되네요.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KT&G는 가격동결..

 

뻔뻔한 외국담배회사들 돈 벌려고 이제 작정을 했나봅니다.

신규사업도 고용창출도 사회환원도 부족한 기업에서 자국과 기업의 편익만 고려한 가격인상 단행.

 

그동안은 몰랐지만  애국이란 거창한 것이 멀리있는 것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국산품을 애용해야지.

 

흡연자분들 힘냅시다. 그냥 혼자 섭섭해서.. 주저리주저리.. 에잇 2100원짜리 디뿔사러가야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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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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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s미라클s | 작성시간 12.02.10 미리 재고 확보한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재고까지 , 동일하게 일괄적으로 날짜만을 가지고
    상향적용 시켰다는게 아주 짜증이 납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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