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와 세찬 바람을 두려워서 피하기보다는 도전하며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는 멋찐 시화호 카이트서핑 클럽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따뜻한 햇빛을 머금은봄날씨에 2024년 라이딩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시작한것이 엊그제 같은대 벌써 시즌을 마감하고 즐거웠던 시간을 추억의 페이지로 저장해야하는 연말이 되어 2024년 시화호카이트서핑클럽 송년회를 대부도에서 바닷가펜션에서 즐겁게 보냈으며 저는 그 송년회에서 2025년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카이트서핑의 매력에 푹 빠져 7년째 바람을 찾아다니며 살아온 성덕중 회원 입니다.
좀더 젊고 활동적이고 경험이 많아서 카이트서핑실력을 겸비한 회원이 회장으로 선출되면 클럽도 회원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대 여러모로 많이 부족 한 저를 회장으로 지명해서 순간 고민을 하였지만 카이트서핑을 배우고자 시화호클럽에 가입을 한 2017년 9월 가을바람에 교육해주신 천양수 사부님,그리고 현재까지 약 7년동안 카이트서핑이라는 새로운 스포츠를 포기하지않고 실력향상을 할수있게 같이 즐겁게 라이딩하고 자세교정도 해주면서 이끌어준 많은 선배회원들에게 그 동안 받은 관심과 사랑,조언을 우리들이 이어서 이제 막 라이딩 할려고 하는 회원들과 새롭게 배우고자 하는 신규회원들에게도 선배로서 격려하고 응원하여 낙오없이 당당한 시화호클럽회원이 되어 바람불때마다 즐겁고 짜릿한 라이딩을 같이 하는 즐거운 카이트서핑클럽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혼쾌히 수락했습니다
물론 이 모든것이 누구혼자만의 힘으로 될수있는것은 절대 아니며 시화호 클럽 모든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와 약간의 희생정신도 필요로 하는 쉽지 않은것이지만 시화호카이트서핑클럽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서 우리 다 같이 노력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멋진 스포츠이며 좋은사람들로 가득찬 시화호 카이트서핑 클럽이기에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저 역시도 힘 닿는데까지 열과 성을 다할것을 약속하며 회원들이 쾌적하고 깨끗하고 편한 환경에서 즐겁게라이딩 할수 있게끔 권세현 총무와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고 좋은결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2024년도 마지막 달력 12월 한장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툭히 다사다난 했던 한해지만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소중한 가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겁고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연시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화호카이트서핑클럽 회장
성덕중 배상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싸이어서퍼(차진혁) 작성시간 24.12.12 드디어 저희시화호에도 회장님이 선출되어 매우 기쁘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유니끄(정윤희) 작성시간 24.12.12 정말 감동을 울리는 멋진 취임사에요~ 감축드립니다, 가장어려운 자리를 마다하지 않고 봉사하는 마음과 시화호클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품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로 기대되는 25년이 될거같아요~ 제가 포기하지않게 늘 밝게 이끌어주셔서도 감사합니다 ^^ 느리지만 잘 따라가보겠습니다
-
작성자부평물빼빠(이두철) 작성시간 24.12.13 형님 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25년 형님믿고 열심이 시화호를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애플♡(권세현) 작성시간 24.12.13 형님! 보고싶습니다..ㅠ
-
답댓글 작성자alex(성덕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2.15 고맙고 나두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