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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도준 작성시간21.05.04 적극 동참합니다. 각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대에서 해가 지는 장관속에서 카이트 탈 때의 행복감을 생각하면 오래 오래 보존하고 싶습니다.
화성호는 람사르 습지 등록이 추진 될 정도로 환경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우리 사이트 주변으로 쓰레기가 쌓이는 모습을 볼때 마다 화성호에 있는 철새 및 각종 동,식물에 미안함이 느껴집니다.
본인이 가지고 들어간 쓰레기는 반드시 본인이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비닐 봉지, 은박지, 캔, 병...누가 치워줄 사람 없습니다.
본인이 캔맥주 6개를 가지고 들어왔으면 반드시 캔6개를 가지고 나가도록 합시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우리가 설치한 시설물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해아아빠(윤선희) 작성시간21.05.05 좋은 생각 같네요
매번 한꺼번에 치울때까지 방치되는데 이번에 치워지면 앞으론 본인이 가지고 들어온 쓰레기는 그날 본인이 수거해서 나가는 것으로 규칙을 정하면 항상 깨끗해질거 같습니다.
8년간 해봤는데 함께 치우고 모아놓으면 항상 쌓이더라구요 조금 야박해 보여도 본인 쓰레기 본인이 그날 가져가는게 가장 좋을거 같아요. 나만 잘하면 그게 모여서 모두가 잘하게 되는거죠
이런 문제는 우리가 지켜야할 가치를 정하고 규칙을 만들어서 시스템화 시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매번 누군가 나서서 치우자고 하는 것 참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총무님 고생 많습니다. 그리고 저부터 반성해봅니다^^